[이코노뉴스=이성주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2일 네오위즈(095660)에 대해 "블레스 지식재산권(IP) 확장이 긍정적이고 웹보드 규제 완화 효과는 2분기부터 본격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블레스 IP 확장과 관련해 "자체 개발한 콘솔 블레스:언리쉬드는 X박스 버전 출시가 됐고 올해 3분기에는 플레이스테이션4(PS4) 버전 출시를 준비중이다. 이후에는 콘솔에서 PC로의 변환 작업을 통해 스팀 재출시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웹보드에 적용되던 중복 규제가 폐지됐다"며 "게임성에 악영향을 미치는 규제가 폐지된 효과가 2분기부터 반영될 전망이며 규제 완화 효과에 2019년에 이어 웹보드 고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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