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성주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저소득 가구에 대해서는 거의 대부분 지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저소득층 등 현금 지급 대상 286만 가구는 대부분인 99.9%에 대한 지급이 완료됐다"고 말했다.

김 차관은 "국내외 많은 경제학자가 2분기가 가장 어려울 것이라고 한다"며 "이번 분기가 금년도 전체 성장을 좌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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