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성주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하반기부터 신규 입주하는 74개 단지 5만 가구에 LH만의 프리미엄 입주·하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LH는 이를 위해 지난 22일 '2020년 LHQ+ 입주고객 품질 서비스' 용역을 발주했다.

LHQ+ 입주고객 품질 서비스는 2017년에 도입된 LH만의 주거품질 종합서비스 브랜드다. CS전문업체와의 협력으로 준공시점부터 입주민 눈높이에서 품질검사를 시행한다.

이를 통해 민간부문에서 1만개 이상의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관련 서비스 업계를 활성화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이코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