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성주 기자] 미국 경제 회복에 관해 백악관 경제위원장이 신중론을 펼쳤다.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21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영상 인터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타격을 입은 경제의 회복 전망에 대해 "희미한 빛을 본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른바 경제 'V자 회복' 전망에는 "'U자'와 'V자' 콤보들이 있다"고 했다. V자보다 완만한 반등을 뜻하는 U자 등 다양한 형태의 회복 양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의미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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