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던킨은 모바일게임 ‘브롤스타즈’의 캐릭터를 활용한 이달의 도넛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모바일 게임 ‘브롤스타즈(Brawl Stars)’ IP에 대한 글로벌 공식 라이센싱 사업권을 보유한 라인프렌즈와 협업해 탄생한 신제품들로, 오는 30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던킨의 ‘이달의 도넛’은 모바일 게임 ‘브롤스타즈’ 속 캐릭터를 모티브로 한다. △브롤스타즈를 상징하는 심볼 모양 초콜릿이 올라간 바나나향 링 도넛 ‘브롤스타즈 링도넛(1,900원)’ △노란색 바나나향 링 도넛에 브롤스타즈 캐릭터 레온을 연상시키는 패키지가 더해진 ‘브롤스타즈 레온 링도넛(1,500원)’ △스트로베리 필링 도넛에 브롤스타즈 캐릭터 스파이크의 패키지가 더해진 ‘브롤스타즈 스파이크 필드(1,700원)’ 등 3종으로 구성됐다.

던킨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5월 1일부터 던킨 매장에서 제조하는 아이스 음료 주문 시 ‘브롤스타즈 리유저블컵’에 담아 제공한다. (리유저블컵 소진시 행사 종료)

한편, 던킨은 지난 27일 켈로그 도넛 3종도 5월 이달의 도넛으로 출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SPC그룹 던킨 관계자는 “다가오는 가정의 달 5월에는 모바일 게임 ‘브롤스타즈’ 캐릭터를 활용해 더욱 특별해진 던킨의 도넛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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