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국내 위스키 전문 기업인 골든블루는 현재 국내 위스키 판매량 1등 제품(단일 브랜드 기준)인 ‘골든블루 사피루스’를 리뉴얼해 11월부터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원액은 스코틀랜드산으로 위스키 본연의 맛과 향은 그대로 유지하고, 여기에 50년 경력의 마스터블렌더 노먼 메디슨(Norman Mathison)의 섬세하고 정교한 블렌딩 기법으로 맛을 내 품질면에서 업그레이드됐다.

‘골든블루 사피루스’는 영국정부(HMRC)가 보증한 100% 스코틀랜드산 원액을 사용하며, 정통 위스키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첨가물을 넣지 않은 순수 위스키다.

바틀 디자인은 블루 사파이어를 모티브로 한 보석 커팅기법인 트릴리언트 컷(Trilliant cut)을 적용해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했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높아져가는 소비자들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골든블루 사피루스’를 리뉴얼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마케팅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국 위스키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업그레이드된 ‘골든블루 사피루스’의 도수는 기존과 동일한 36.5도이며, 용량은 450ml이다. 가격도 동일한 2만3940원(공급가 기준, VAT별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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