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네이버금융 캡쳐)

[이코노뉴스=어 만 기자] 상신전자가 상장 4거래일 연속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상신전자는 19일 오전 11시1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8.98%(7050원) 상승한 4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신전자는 상장일인 16일부터 이날까지 가격제한폭인 30%에 가까운 상승폭을 쭉 나타내고 있다. 기관의 매도에도 불구하고 주로 개인의 매수에 의해 주가가 상승하고 있는 상황이다. 기관은 16일 49만1606주를, 17일에는 2만6293주를 순매도했다.

상신전자는 1988년 설립된 전자부품 제조업체로 노이즈필터와 리액터 등을 주로 생산한다. 지난해 상신전자의 매출액은 675억원, 순이익은 51억원이다. 최근 6년간 매출은 연평균 13.5%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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