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광약품 주가흐름(그래픽=네이버금융 캡처)

[이코노뉴스=어 만 기자] 부광약품과 신풍제약이 급락에 거래정지 중이다.

부광약품은 7일 코스닥 시장에서 오전 9시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7.1%(1850원) 하락한 2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부광약품은 3일 4.18%의 상승폭에 이어 6일 9.92%의 상승폭으로 급등 마감했다.

부광약품은 10일 항바이러스 치료제인 레보비르(성분명 : 클레부딘)이 시험관내 시험(in vitro)에서 코로나19 치료에 사용중인 칼레트라와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부광약품은 이 부분에 대한 특허도 출원했다.

신풍제약은 이날 거래가 정지됐다.

신풍제약은 31일부터 2일까지 2~16%의 낙폭을 기록한 뒤 3일과 6일 상한가 마감했다.

신풍제약의 항말리리아제 피라맥스(성분명 피로나리딘·알테수네이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세포실험이 미국에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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