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성주 기자] 대우건설이 서울 반포주공1단지 3주구(반포3주구) 재건축 사업 수주 총력전에 나섰다.

26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기존 운영 중인 강남지사 외에 반포3주구 맞은편에 반포지사를 새로 마련해 강남권 정비사업 수주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반포3주구는 서울 재건축 최대어로, 공사비가 8087억원에 달한다. 서울 서초구 1109번지 일대에 위치한 1490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를 허물고, 지하 3층~지상 35층 17개동 2091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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