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성주 기자] 26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일 대비 311.86 포인트, 1.60% 하락하며 1만 9234.77에 장을 시작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전날 밤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 도쿄도지사가 도쿄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어 외출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하자 코로나19에 대한 경계감이 시장에서 높아지면서 일본 증시가 하락했다.

철강 등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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