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젠 주가흐름(그래픽=네이버금융 캡처)

[이코노뉴스=어 만 기자] 코로나 진단키트 관련주인 랩지노믹스, 씨젠, 수젠텍이 급등에 상한가다.

씨젠은 25일 코스닥 시장에서 오후 1시14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9.94%(2만300원) 상승한 8만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씨젠은 급등세를 보이다 결국 상한가다.

씨젠은 유럽연합(EU)을 중심으로 세계 30여개 국가로부터 코로나19 진단키트 주문이 몰려들고 있다고 밝혔다.

수젠텍은 전 거래일보다 27.52%(4500원) 오른 2만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수젠텍 역시 시간이 지날수록 가파른 상승세다.

수젠텍은 10분 안에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신속 진단키트를 개발했다고 6일 발표했다.

랩지노믹스는 전 거래일보다 23.64%(3900원) 오른 2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랩지노믹스는 장 내내 급등 중이다. 낮부터 상승폭이 더 커지고 있다.

지난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진단키트의 수출 품목허가 인증절차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해외판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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