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성주 기자] NH투자증권은 16일 SK케미칼(285130)에 대해 "자체 개발 백신 제품 성장 및 도입 품목 효과로 생명과학 사업 부문은 견조한 성장을 전망한다. 올해 여름 차세대 폐렴 구균 백신 글로벌 2상 개시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먼저 SK케미칼이 바이오에너지 사업 매각으로 외형이 축소됐지만 기초 체력은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SK케미칼이 세포배양 방식의 폐렴 구균 백신 상업화를 할 수 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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