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성주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미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험이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

▲ [팜비치=AP/뉴시스 자료사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CNN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행제한 및 격리 등 미국의 초기 조치들로 미국 국민에 대한 위험은 여전히 매우 낮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코로나19 대응은 매우 성공적"이라며 "미국의 조기 국경 폐쇄는 올바른 결정이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준비가 돼 있다"며 "코로나19가 확산된다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이든지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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