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성주 기자] 리처드 클래리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부의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도 미국 경제가 건재하다면서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을 줄였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클래리다 부의장은 인터뷰에서 시장 참가자 대부분이 실제로 금리 인하를 기대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지난 1월28~29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금리를 현 수준인 1.5%~1.75%로 동결했다. 

클래리다 부의장은 코로나19가 미국 경제에 미칠 영향을 판단하기는 너무 이르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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