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마블 주가흐름(그래픽=네이버금융 캡처)

[이코노뉴스=어 만 기자] 방탄소년단(BTS) 관련주인 넷마블과 키이스트가 상승에 급등 중이다.

넷마블은 17일 코스피 시장에서 오전 9시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61%(600원) 상승한 9만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넷마블은 13일을 제외하고 10일부터 14일까지 5% 미만의 상승폭을 나타냈다.

넷마블은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지분 25.71%를 2014억원에 인수한 바 있다.

키이스트는 전 거래일보다 7.22%(285원) 오른 42335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이스트는 5일을 제외하고 29일부터 12일까지 4% 미만의 상승폭을 나타낸데 이어 14일 18.26%의 상승폭으로 급등 마감했다.

방탄소년단은 2017년 키이스트의 일본 자회사 디지털 어드벤처(DA)와 일본 매니지먼트 전속 계약을 맺었다.

방탄소년단은 17일 빅히트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소울 : 7'(MAP OF THE SOUL : 7)의 트랙리스트와 온라인 커버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는 지난해 4월 발매된 '맵 오브 더 소울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 앨범에 실린 5곡과 15곡의 신곡을 포함해 총 20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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