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성주 기자] 일본 경기동향을 보여주는 2019년 12월 제3차산업 활동지수(2010년=100 계절조정치)는 전월 대비 0.2% 저하한 105.3을 기록했다고 닛케이 신문이 14일 보도했다.

신문은 경제산업성이 이날 발표한 통계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며 운수업 우편업 등의 부진이 지수를 끌어내렸다고 지적했다.

지수 구성 11개 업종 가운데 6개 업종이 내렸으며 5개 업종이 상승했다. 통산성은 3차산업 활동 기조판단을 '주춤거림이 보인다'로 유지 제시했다.

가장 지수를 끌어내린 것은 운수업·우편업으로 2.0% 떨어졌다.

저작권자 © 이코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