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전 우리투자증권 리서치 본부장 지음

[이코노뉴스=이종수기자] 박병호 전 우리투자증권 리서치본부장이 20년 넘는 증권사 경험과 증권사 퇴직 후 투자활동의 성과를 모아 ‘비트코인보다 장외주식’ 이라는 책을 펴냈다.

이 책은 장외주식 투자의 교과서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는 평이다. 게다가 현재 우리 사회의 투자 핫이슈인 비트코인 등의 가상화폐에 대해서도 정확한 풀이를 통해 투자위험과 안전 투자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 비트코인보다 장외주식 표지

또 크나큰 사회문제인 금융사기에 대해서도 철저히 분석하여 그 예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저자 박병호는 증권사를 그만 둔 후 3년간 중국을 공부하는 한편 많은 지인들에게 투자 조언을 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부자가 아닌 많은 일반인들이 작은 종잣돈으로 재산을 증식하고자 하는 욕구는 있으되 그 방법을 모르거나 그릇된 방법으로 투자하여 소중한 종잣돈마저 날리게 되는 위험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그들의 투자활동에 작은 도움이 되고자 혹은 직접 도움이 되지 못하더라도 그들이 피땀 흘려 번 돈을 헛되이 날리지 않을 방법을 제시하고자 이 책을 저술하였다고 한다.

저자의 말과 함께 추천사를 소개한다.

□ 저자의 말

20년 넘게 다니던 증권회사를 그만두고 지인들의 사업을 도와준다는 핑계로 동가숙서가식 하다가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장외주식 투자를 고려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상장주식이야 증권사에서 자료도 발간하고 증권맨들이 조언도 하고 있고, 자산운용사에서는 투자상품을 내놓고 있고 투자자문사에서 운용을 도와주고 있지만 장외주식에 대해서는 도움을 주는 공신력 있는 곳이 거의 없다.

이제 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도래 하고 있다. 전 세계가 엄청난 메가트렌드의 변화를 앞둔 지금 나라 경제가 살고 투자자가 부자가 되는 길은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옥석가리기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나는 이제 내가 가진 모든 것을 걸고 내가 아는 모든 것과 경험과 남아있는 열정을 스타트업 옥석가리기에 쏟을 생각이다. 과거 벤처붐이 불었을 때의 묻지마 투자는 더 이상 용납할 수 없다.

좋은 스타트업을 골라 집중 투자하고 육성하는 것만이 젊은이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투자자의 재테크의 성과를 동시에 해결하는 첩경임을 확신한다.

□ 추천사

재테크 투자를 할 때, 남들이 사든 말든, 좋다 나쁘다 하든지 간에 자신의 투자여건과 목표를 가지고 직감을 믿고 투자하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이자 비법이다. 이 책은 투자자가 두려움 없이 자기중심을 잡아 투자할 수 있는 용기를 준다. 이 책을 가이드북으로 삼아 공부한다면 실패는 없을 것이라는 믿음을 준다. - 전 금융투자협회 회장 오호수

저자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아끼는 후배로서 20여년을 증권맨으로 일해 온 베테랑이다. 이 책은 자극적인 문투로 도발하지 않으면서도 탁월한 통찰력으로 장외주식 투자자를 위하여 알기 쉽게 쓴 투자지침서일 뿐만 아니라 자본시장의 생리에 대해 핵심을 찔러 독자를 통쾌하게 한다. - 한양대 교수 및 대한당구연맹 회장 남삼현

 

▲ 저자 박병호

□ 저자 박병호 프로필

- 1963년생

- 삼성물산 관리팀근무

- LG투자증권 리서치, 국제영업과 기획팀장 근무

- 우리투자증권 IB본부장, 리서치 및 법인영업본부장 근무

- 우리금융지주 IR담당 부서장으로 근무

                        -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졸업

                        - 미국 UCLA MBA과정 졸업

                        - 중국 베이징(北京)대학교 국가발전연구원 EMBA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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