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어 만 기자] 텔콘RF제약과 에스텍파마가 상승세인데 반해 루미마이크로가 하락세다.
텔콘RF제약은 29일 코스닥 시장에서 오전 10시9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13%(60원) 상승한 5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텔콘RF제약은 23일 약보합 마감한 뒤 28일 강보합 마감했다.
에스텍파마는 전 거래일보다 4.57%(500원) 오른 1만1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텍파마는 22일과 23일 2.78%, 1.8%의 상승폭을 기록한 뒤 28일 3.1%의 낙폭을 나타냈다.
비보존이 임상3상에서 실패했다. 비보존은 "오피란제린(VVZ-149)의 복부성형술 미국 임상 3a상 결과가 1차 지표인 12시간 통증면적합의 통계적 유의성 확보에 실패했다"고 발표했다.
텔콘RF제약과 에스텍파마는 비보존에 대한 지분을 각각 22.99%, 4.6% 보유하고 있다.
비보존과 우회상장에 대한 얘기들이 흘러 나오면서 관심을 받았던 루미마이크로는 2.07%(45원) 낮은 2125원에 거래되고 있다.
루미마이크로는 23일 거래가 정지된 후 28일 1.17%의 상승폭을 나타냈다.
한국거래소는 루미마이크로에 대해 1월 23일 하루동안 보통주에 대한 주권매매 거래정지를 조치한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번 주권매매 거래정지 사유는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이다.
어 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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