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네이버금융 캡쳐)

[이코노뉴스 어 만 기자] 영진약품이 하락 하루만에 상승 반전했다.

영진약품은 9일 오전 9시14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31%(130원) 상승한 1만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영진약품은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이고 있다. 3일과 4일 각각 5.88%, 3.37%의 낙폭을 나타냈다. 그렇지만 7일 기관의 매수로 1%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8일 외국인의 매도로 2.27%의 낙폭으로 하락했지만 이내 다시 주가가 상승세로 돌아섰다.

앞서 영진약품은 1일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신약 후보물질(YPL-001)의 미국 임상 2a상 시험을 완료했다”며 “미국 내 4개 병원의 중등·중증도 증상을 가진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 총 61명을 상대로 한 임상시험 결과 YPL-001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약동-약력학 특성 및 생체지표를 확인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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