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성주 기자] 세계적인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챔피언십'의 9라운드 경기가 오는 5월3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국내 모터스포츠 팬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26일 포뮬러E 코리아에 따르면 포뮬러E는 최근 칠레 산티아고에서 3라운드 경기를 마쳤으며, 멕시코, 모로코 마라케시, 중국 산야, 이탈리아 로마, 프랑스 파리를 거쳐 오는 5월2~3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9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지난 18일(현지시간) 열린 3라운드 경기 산티아고 E-프리에서는 BMW의 막시밀리안 군터가 우승했다.  막시밀리안 군터는 이날 DS 테치타팀의 안토니오 펠릭스 다 코스타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현대경제연구소는 내년 ABB FIA 포뮬러 E 챔피언십의 국내 개최가 4000억원 이상의 경제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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