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성주 기자] 안랩이 인공지능(AI) 기반 정보보안 스타트업을 인수해 관련 사업분야 및 AI 보안 역량 강화에 나선다.

안랩은 22일 AI 정보보안 스타트업 제이슨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이번 주식매매계약 체결로 제이슨의 지분 60%를 인수한다. 안랩은 이달 말 인수절차를 완료한 이후에도 현재 제이슨의 김경화 대표 경영체제를 유지해 독립된 자회사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인수는 ▲AI 기반 이상행위 분석 솔루션 사업분야 강화 ▲제이슨의 AI 기반 이상행위 분석 기술 접목으로 안랩의 솔루션/서비스 고도화 ▲향후 AI 기반 클라우드 보안 관제 등으로 사업 및 기술 시너지 확대 등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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