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조희제 기자] 대구의 한 야산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20일 대구 수성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10시19분께 수성구의 한 야산 공동묘지 인근 능선에서 A씨가 중앙119구조본부 구조견에 의해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지난 14일 지인들과 연락이 끊겼다. 그의 집에서는 '살기 힘들다'는 내용의 메모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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