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성주 기자] 충남도교육청이 네팔 안나푸르나 트래킹 중 실종된 교사 들에 대한 무사 귀환을 돕기 위한  행정지원과 현지에 체류 중인 교사들의 귀국을 돕기 위해 신익현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한 2진을 파견한다.  

19일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1진이 지난 18일 오후 실종자 가족 6명과 함께 출발한 데 이어 이날 오후 신 부교육감과 1진에 합류하지 못한 실종자 가족 3명 등으로 구성된 2진이 네팔 안나푸르나 현지로 가게 된다.

 현장지원단 2진은 신 부교육감이 현장지원을 총괄하고 가족 심리 안정 지원을 위한 전문상담교사 2명, 행정지원 인력 등 7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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