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연테크 주가흐름(그래픽=네이버금융 캡처)

[이코노뉴스=어 만 기자] 주연테크와 써니전자가 모두 하락세다. 특히 써니전자가 폭락 중이다.

주연테크는 20일 코스닥 시장에서 오전 9시4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69%(25원) 하락한 9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연테크는 14일부터 17일까지 4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특히 16일 5.34%의 낙폭을 기록했다.

현재 주연테크는 투자자 사이에서 ‘이낙연 테마주’로 불리우고 있다. 노무현 정부 당시 차관을 지냈던 권오룡 주연테크 사외이사가 이 총리와 친분이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게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써니전자는 코스피 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3.64%(880원) 떨어진 5130원에 거래 중이다. 써니전자는 15일과 16일 2.27%, 3.81%의 낙폭을 나타낸 뒤 17일 3.44%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써니전자는 임원이 안랩 출신이라는 이유로 안철수 테마주로 불려왔다. 그렇지만 써니전자는 과거 “안철수 전 대표와 업무상으로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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