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연테크 주가흐름(그래픽=네이버금융 캡처)

[이코노뉴스=어 만 기자] 주연테크와 써니전자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주연테크는 15일 코스닥 시장에서 오전 10시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51%(15원) 상승한 10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연테크는 9일을 제외하고 6일부터 10일까지 5% 미만의 낙폭을 보이다 13일 5.37%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14일에는 다시 약보합 마감했다.

현재 주연테크는 투자자 사이에서 ‘이낙연 테마주’로 불리우고 있다. 노무현 정부 당시 차관을 지냈던 권오룡 주연테크 사외이사가 이 총리와 친분이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게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써니전자는 코스피 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2.27%(140원) 하락한 6040원에 거래 중이다. 써니전자는 13일을 제외하고 8일부터 14일까지 1~6%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써니전자는 임원이 안랩 출신이라는 이유로 안철수 테마주로 불려왔다. 그렇지만 써니전자는 과거 “안철수 전 대표와 업무상으로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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