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종수 기자] 정봉주 전 의원은 13일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역구에 출마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 정봉주 전 의원/뉴시스 자료사진

최근 더불어민주당에 복당 신청이 허용된 정봉주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BJ TV'에 올린 글을 통해 "K구 K선거구에 있는 K 현역 의원은 더 이상 민주당 간판 앞에 서게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빨간 점퍼 민주당?"이라며 "민주당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을 최소한 '파란 점퍼'를 입어야 한다. 내부의 적이 가장 위험한 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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