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성주 기자] 일본 증시는 9일 큰폭으로 반등 출발했다고 블룸버그 통신 등이 보도했다.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 평균주가는 이날 전날 대비 325.53포인트(1.4%) 오른 2만3530.29로 거래를 시작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연설에서 이란에 대한 군사력 행사에 대해 "원치 않고 있다"는 생각을 나타내 미국과 이란 간 무력 충돌에 대한 우려가 크게 후퇴한 것이 주가 반등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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