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성주 기자] 대만 타이베이 증시는 3일 상승 마감했다고 블룸버그 통신 등이 보도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9.95 포인트, 0.08% 올라간 1만2110.43으로 거래를 마쳤다.

1만2167.44로 시작한 지수는 1만2023.60~1만2197.64 사이를 오르내렸다. 금융주를 제외한 지수는 1만274.77로 3.63 포인트 상승했다.

시가 총액 최상위의 반도체 위탁생산 TAMC(대만적체전로제조)와 전자기기 위탁제조 훙하이 정밀 등 주력주가 견조하게 움직였다.

다이(大毅), 이리(億麗), 푸방(富邦) VIX, 궈쥐(國巨), 메이더(美德) 의료-DR은 크게 뛰었다.

반면 위징광전이 하락했으며 난야과기, 스제, 환추징, 르웨광, 반도체 설계주 렌파과기도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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