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HMM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가 ‘수출 농수산식품 해상운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13일 체결했다.HMM 본사에서 개최된 업무협약식에는 배재훈 HMM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관련기관의 최소 주요 관계자만 참석해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됐다.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HMM은 선적부족, 운임상승 등 농수산 수출업체 물류 어려움 해소 및 수출활성화를 위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생 협력에 앞장서기로 했다.특히, 7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HMM은 국내 기업들의 원활한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미주향 임시선박 1척을 또 투입했다고 4일 밝혔다.부산신항 HPNT(HMM부산신항터미널)에서 출항한 4,600TEU급 컨테이너선 ‘HMM 포워드(Forward)호’는 국내 수출기업 등의 화물을 싣고 2일 부산을 출발해 이달 11일과 17일에 각각 美타코마(Tacoma)와 LA항에 도착할 예정이다.‘HMM 포워드(Forward)호’는 총 3,700TEU의 화물을 실었으며, 국내 물량 중 60% 이상이 중소화주 물량으로 선적됐다.HMM은 ‘포워드(Forwar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HMM은 1만3,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12척의 신조발주 계약을 조선 2사와 각각 체결했다고 29일 공시했다.29일 부산항 신항 현대부산신항만(HPNT)에서 개최된 선박 건조 체결식은 현대중공업(6척)과 대우조선해양(6척) 순으로 각각 진행됐다.이번 체결식에는 배재훈 HMM 사장을 비롯해 가삼현 한국조선해양 사장과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참석했다.총 12척의 선박 건조 금액은 약 1조7,776억원의 규모이며, 2024년 상반기까지 모두 인도 받을 예정이다.한편, HMM은 지난 2018년 정부의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HMM은 2021년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사령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22일 연지동 사옥에서 개최된 행사에서 배재훈 사장은 29명의 신입사원들에게 직접 사령장을 수여하며, “여러분은 대한민국 해운재건은 물론 HMM을 글로벌 톱클래스로 성장시킬 주역”이라며,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전문성을 키워 대한민국 해운을 대표하는 전문 일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신입사원들은 지난 열흘간 사내 강사가 직접 진행한 해운실무교육을 비롯해 각 사업 본부별 팀 소개, 선배와의 대화, 비즈니스 매너, 골든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HMM은 1만6,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 7호선 ‘HMM Daon(에이치엠엠 다온)호’ 명명식을 16일 개최했다.‘HMM Daon(에이치엠엠 다온)호’는 정부의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건조된 선박으로 2018년 9월 현대중공업과 계약한 8척의 1만6,000TEU급 선박 중 일곱 번째 인도된 컨테이너선이다.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개최된 이날 명명식에는 최대현 KDB 산업은행 선임부행장을 비롯해 배재훈 HMM 사장, 한영석 현대중공업 사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고려하여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HMM은 “지난 6월12일 새벽 1시(한국시간) 바이러스 공격을 받았다”면서 “현재 대부분 복구가 되어, 확인된 피해는 거의 없거나, 지극히 경미한 상황”이라고 15일 밝혔다.HMM은 2020년 클라우드 시스템 도입으로, 대부분의 선사 운영 업무는 현재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화물예약시스템 등 주요 운영시스템은 전혀 문제 없는 상황이며, 일부 지역의 경우, 메일 시스템의 불안정으로 개인 메일, 유선을 통해 화주와의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HMM은 “현재 주요 메일 서비스 복구는 이루어졌으나,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HMM은 국내 기업들의 원활한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미주향 임시선박 1척을 투입했다고 14일 밝혔다.부산신항 HPNT(HMM부산신항터미널)에서 출항한 7,000TEU급 컨테이너선 ‘HMM 자카르타(Jakarta)호’는 국내 수출기업 등의 화물을 싣고 13일 부산을 출발해 이달 말 26일과 다음달 10일에 각각 美롱비치와 타코마(Tacoma)항에 도착할 예정이다.‘HMM 자카르타(Jakarta)호’는 총 6,000TEU의 화물을 실었으며, 국내 물량 3,707TEU 중 60% 이상이 중소화주 물량으로만 선적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HMM은 인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도적 차원의 코로나19 치료용 산소 및 관련 의료 용품을 현재까지 23TEU 운송했다고 밝혔다.HMM은 지난달 12일부터 인도(India)를 기항하는 모든 선박에 대해 코로나19 치료용 산소 및 관련 의료 용품과 긴급구호물품의 운임을 1달러(USD)로 정하고, 컨테이너 박스 및 선복을 최우선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HMM은 지난달 16일 5TEU의 운송을 시작으로 21일 2TEU, 24일 8TEU, 30일 8TEU 등 현재까지 총 23TEU의 인도향 산소 의료 용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HMM은 국내 기업들의 원활한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美 뉴욕향 임시선박 1척을 긴급 투입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에 투입된 임시선박은 다목적선(MPV: Multi-Purpose Vessel)으로 보통 석유화학설비, 발전설비와 같은 초대형 특수 화물 및 중량 화물을 운송하지만, 필요에 따라 컨테이너도 실을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HMM은 현재 선박 용선 시장에서는 컨테이너선 추가 확보가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라서, 국내 수출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다목적선까지 동원하여 임시선박으로 투입하고 있다.29일 부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HMM은 1만6,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 6호선 ‘HMM Raon(에이치엠엠 라온)호’ 명명식을 27일 개최했다.‘HMM Raon(에이치엠엠 라온)호’는 정부의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건조된 선박으로 2018년 9월 현대중공업과 계약한 8척의 1만6,000TEU급 선박 중 여섯 번째 인도된 컨테이너선이다.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개최된 이날 명명식에는 황호선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을 비롯해 양정우 SC제일은행 부행장, 김철환 수협은행 부행장, 배재훈 HMM 사장, 한영석 현대중공업 사장, 이형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배재훈 HMM 사장은 지난 26일 열린 2021 P4G 정상회의 해양특별세션에서 2020년까지 2008년 CO2배출량 대비 40%를 저감했으며, 2030년에는 50%를 감축하고, 2050년에는 탄소배출중립을 달성한다는 목표아래 구체적 실천계획을 발표했다.2021 P4G 정상회의 해양특별세션이 ‘바다를 통한 푸른 회복(Building Back Bluer through Oceans)’을 주제로 26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개최됐다.P4G는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발전목표를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HMM은 국내 기업들의 원활한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미주향 임시선박을 1척 투입한다고 24일 밝혔다.부산신항 HPNT(HMM부산신항터미널)에서 출항 예정인 6,300TEU급 컨테이너선 ‘HMM 오클랜드(Oakland)호’는 국내 수출기업 등의 화물을 싣고 24일 부산을 출발해 다음달 3일과 8일에 각각 美 타코마(Tacoma)항과 LA항에 도착할 예정이다.‘HMM 오클랜드(Oakland)호’는 총 5,500TEU의 화물을 실었으며, 전체 화물대부분이 중소화주 등 국내 물량으로만 선적됐다.HMM은 현재 선박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영풍석포제련소는 오염 지하수의 낙동강 상류 오염을 근원적으로 막는 대규모 차단시설 공사를 조만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영풍석포제련소는 이날 “경북 봉화군으로부터 오염지하수 차단시설 공사를 위한 하천점용을 허가하는 공문을 받았다”며 “공사를 이르면 이번주 내 시작해 하루라도 빨리 완공하겠다”고 말했다.영풍석포제련소는 경북 봉화군 석포면에 위치해 있다.영풍에 따르면 오염지하수 차단시설은 공장과 하천 사이에 지하 수십 미터 암반층까지 판 뒤 차수벽을 만들어 오염지하수가 강물로 침출되는 것을 차단하고, 호(濠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HMM은 국내 기업들의 원활한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미주향 임시선박을 1척 투입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투입된 임시선박은 다목적선(MPV : Multi-Purpose Vessel)으로 보통 석유화학설비, 발전설비와 같은 초대형 특수 화물 및 중량 화물을 운송하지만, 필요에 따라 컨테이너도 실을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HMM은 현재 선박 용선 시장에서는 컨테이너선 추가 확보가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라서, 국내 수출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다목적선까지 동원하여 임시선박으로 투입하고 있다.20일 부산에서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영풍은 사용후 2차전지에서 세계 최고 수준으로 주요 전략금속을 회수하는 기술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이 기술은 기존 하이드로 메탈러지(습식침출기술) 공법 대비 대형·대용량 2차전지 처리에 유리해 향후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에 전기가 마련될 전망이다.영풍은 이날 “사용후 전기차 배터리에서 다이렉트 스멜팅(건식용융기술)을 통해 니켈(Ni) 코발트(Co) 구리(Cu) 등 주요 배터리 원료소재의 95% 이상을 회수하고, 더스트 집진설비를 이용해 리튬(Li)을 90% 이상 회수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했다”고 밝혔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HMM은 1만6,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 5호선 ‘HMM Hanbada(에이치엠엠 한바다)호’ 명명식을 13일 개최했다.‘HMM Hanbada(에이치엠엠 한바다)호’는 정부의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건조된 선박으로 2018년 9월 현대중공업과 계약한 8척의 1만6,000TEU급 선박 중 다섯 번째 인도된 컨테이너선이다.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개최된 이날 명명식에는 윤종원 기업은행장을 비롯해 정태순 한국해운협회장, 배재훈 HMM 사장, 한영석 현대중공업 사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코로나19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HMM은 국내 기업들의 원활한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임시선박 3척을 추가로 투입한다고 12일 밝혔다.HMM은 그동안 미주 서안(부산~LA)과 동안(부산~서배너), 유럽, 러시아, 베트남 등 총 21항차에 걸쳐 임시선박을 투입해 왔다.이번 3척은 국내 중소 수출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선복 애로를 겪고 있는 노선인 미주 노선에 모두 투입된다.가장 먼저 출항 예정인 6,800TEU급 컨테이너선 ‘HMM 상하이(Shanghai)호’는 6,056TEU의 화물을 싣고 12일 부산항을 출발한다. 전체 화물 중 약 60%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HMM은 인도적 차원에서 코로나19 치료용 산소 및 관련 의료 용품에 대해, 최우선 선적은 물론 운임은 ‘1달러(USD)’만 받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최근 인도(India)는 코로나19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 6일부터 4일 연속으로 40만명 대를 기록하고 있다. 인도(India) 보건부에 따르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1일 기준 약 2,299만명이며, 사망자 수는 24만9,99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또한 혈중 산소량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코로나19 중환자들의 산소 공급에 차질을 빚으면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HMM은 국내 기업들의 원활한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미주향 임시선박을 1척 투입한다고 2일 밝혔다.부산신항 HPNT(HMM부산신항터미널)에서 출항 예정인 5,000TEU급 컨테이너선 ‘HMM 프레스티지(Prestige)호’는 국내 수출기업 등의 화물을 싣고 2일 부산을 출발해 13일 美 LA항에 도착할 예정이다.‘프레스티지(Prestige)호’는 총 4,200TEU의 화물을 실었으며, 이중 약 60%의 화물은 국내 중소화주의 물량이다.HMM은 지난해 8월부터 현재까지 미주 서안(LA) 12회, 미주 동안(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HMM이 지속가능경영 추진 성과와 계획을 담은 ‘2020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지속가능경영은 환경·사회·지배구조를 균형 있게 고려하는 이해관계자 중심의 경영활동을 의미한다.HMM은 2019년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수립한 이후, 2020년 ESG 중심의 체제로 개선했으며, 환경(E), 사회(S), 거버넌스(G) 3대 핵심가치를 중심으로 2025년까지 ESG 각 분야별 목표를 수립했다.환경(E) 부문에서는 기후변화 대응, 친환경 물류, 안전보건 등의 핵심가치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친환경 경영과 철저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