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조희제 기자] 절기상 대설(大雪)인 7일 아침에는 춥다 낮엔 기온이 크게 올라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일교차는 최대 15도까지 크게 벌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 중부지방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도는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면서 “비가 그친 후 아침에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내린 비나 눈이 얼어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5도, 낮 최고기온은 7~13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오전에는 평년(최저기온 영하 7~3도)과
[이코노뉴스=조희제 기자] 미국 뉴욕증시는 5일(현지시간) 미국 국채금리 급락 등 영향으로 혼조세로 마감됐다.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22%(79.72포인트) 하락한 36,124.72로 마감됐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02%(0.82포인트) 내린 4,568.96으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0.1%(44.42포인트) 오른 1만 4,229.91로 장을 끝냈다.지난 5주간의 랠리가 점차 힘을 잃는 분위기다. 고용시장 둔화 소식은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이코노뉴스=조희제 기자] 유럽 주요국 증시는 5일(현지시간) 유럽중앙은행(ECB)의 내년초 금리인하 기대감 등 영향으로 혼조세를 나타냈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78% 상승한 1만6533.11로 마감됐다.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DAX지수는 올해에만 18.7% 오르며 Stoxx600의 상승률(10%)을 대폭 뛰어넘었다.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0.74% 오른 7386.99로 거래를 마쳤다.범유럽 지수인 Stoxx600지수는 이날 전장보다 0.40% 전진한
[이코노뉴스=조희제 기자] 국제유가는 5일(현지시간) 주요산유국의 추가감산 불발과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 등 영향으로 하락했다. 국제유가는 나흘째 하락세를 보였다.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1월물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1.0%(72센트) 하락한 배럴당 72.32달러에 마감됐다. 이날 WTI 종가는 지난 7월 6일 이후 최저치다.북해산 브렌트유 내년 2월물은 전장보다 0.8%(65센트) 내린 배럴당 77.38달러에 거래됐다. 국제유가가 4거래일 연속 하락한 것은 지난 5월 4일로
[이코노뉴스=조희제 기자] 미국 뉴욕증시는 4일(현지시간) 상승랠리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출회와 국채금리 상승 등 영향에 하락했다.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시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10%(36.43포인트) 하락한 36,210.07로 마감됐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55%(25.30포인트) 하락한 4,569.33으로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0.84%(119.54포인트) 내린 1만 4,569.33으로 장을 끝냈다.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물 건너가면서
[이코노뉴스=조희제 기자] 유럽 주요국 증시는 4일(현지시간) 숨고르기 장세속 상승랠리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출회 등 영향으로 혼조세를 나타냈다.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13.56포인트(0.18%) 내린 7332.59로 마감됐다.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22% 빠진 7512.96에 장을 마감했다범유럽 지수인 Stoxx600지수는 0.09% 내린 465.78을 기록했다. 지난 주말 Stoxx600지수는 3주 연속 상승장을 이어가며 4개월 만에 최고치에 장을 마
[이코노뉴스=조희제 기자] 국제유가는 4일(현지시간) 주요산유국간 협조감산 보류와 국제원유수요 둔화 우려 등 영향으로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미국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1월물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1.4%(1.03달러) 내린 배럴당 73.04달러에 마감됐다.WTI는 장중에는 72.63달러까지 떨어져 11월 중신이래 최저치를 경신하기도 했다.북해산 브렌트유 2월물은 0.84%(66센트) 하락한 배럴당 78.2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지난 10월과 11월 두달 연속 떨어졌던 국제유
[이코노뉴스=조희제 기자] 뉴욕증시가 1일(현지시간)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비둘기파적인 발언에 상승했다.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82%(294.61포인트) 오른 3만6245.50으로 마감됐다. S&P 500지수는 0.59%(26.83포인트) 뛴 4594.63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보다 0.55%(78.81포인트) 상승한 1만4305.03에 장을 끝냈다.다우지수는 지난해 1월 이후 처음으로 3만6000을 돌파했고 S&P500지수는
[이코노뉴스=조희제 기자] 미국 뉴욕에서 12월 1일(현지시간) 국제 유가는 주요 산유국들의 감산 합의 결과가 시장 기대치에 못 미치면서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내년 1월물 가격은 2.5%(1.89달러) 내린 배럴당 74.0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WTI는 이번 주에만 1.95% 하락해 6주 연속 약세를 보였다. 6주간 하락률은 16.54%에 달한다.북해산 브렌트유 2월물은 2.2%(1.80달러) 하락한 배럴당 79.06달러에 거래됐다.국제유가는 주
[이코노뉴스=조희제 기자] 유럽 주요국 증시는 1일(현지시간) 유럽중앙은행(ECB)이 예상보다 이르게 금리 인하를 시행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며 일제히 올랐다.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12% 오른 1만6397.52에 마감됐다.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0.48% 상승한 7346.15로 거래를 마쳤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1.01% 뛴 7529.35로 장을 끝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600지수는 이날 전장보다 0.99% 전진한 466.20
[이코노뉴스=조희제 기자] 미국 뉴욕증시는 11월의 마지막 거래일인 30일(현지시간) 인플레가 둔화했지만 혼조세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1.47%(520.47포인트) 오른 3만5950.89에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8월에 기록한 연중 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웠으며 지난해 1월 4일 기록한 사상최고치 3만6799.65에 바싹 다가섰다.S&P500지수는 0.38%(17.22포인트) 상승한 4567.80으로 거래를 마쳤다.반면 기술주 중심 나스닥종합지수는 0.23%(32.27포인
[이코노뉴스=조희제 기자] 유럽 주요국 증시는 30일(현지시각) 미국과 유로존의 인플레 둔화 등 영향에 상승 마감했다.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3% 상승한 1만6215.43에 장을 마쳤다.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0.59% 오른 7310.77에 거래를 마쳤다.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0.41% 전전한 7453.75에 장을 끝냈다. 이탈리아 벤치마크인 FTSE MIB는 장중 일시 0.2% 오르며 15년 만에 신고점을 경신했다. FTSE MIB지수는
[이코노뉴스=조희제 기자] 국제유가는 주요산유국들의 추가감산 합의불발에 2%이상 하락했다. 국제유가는 3거래일만에 하락반전했다.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미국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내년 1월물은 2.4%(1.90달러) 내린 배럴당 75.96달러에 마감됐다. WTI는 월간기준으로는 6.2% 하락했다.북해산 브렌트유 내년 2월물은 2.4%(2.0달러) 내린 배럴당 80.8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OPEC산유국간 협의체인 OPEC 플러스(+)는 이날 장관회의를 열고 내
[이코노뉴스=조희제 기자] 미국 뉴욕증시는 29일(현지시간)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주시하는 인플레이션 지표 등의 발표를 앞두고 연준 위원들간 금리인상에 대한 엇갈린 견해에 혼조세를 나타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04%(13.44포인트) 오른 3만5430.42에 마감했다. 반면 S&P500지수는 0.09%(4.31포인트) 하락한 4550.58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0.16%(23.27포인트) 내린 1만4258.49로 장을 끝냈다.한달기준으로 3대
[이코노뉴스=조희제 기자] 국제유가는 29일(현지시간) 산유국의 추가감산 전망과 흑해지역 폭풍으로 인한 공급차질 등 영향으로 이틀째 상승했다.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중질유(WTI) 1월물 가격은 1.9%(1.45달러) 오른 배럴당 77.86달러로 마감됐다.북해산 브렌트유 2월물은 1.74%(1.42달러) 상승한 배럴당 83.1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OPEC산유국간 협의체인 OPEC플러스(+) 회의를 앞두고 OPEC+가 감산을 연장 혹은 추가 감산할
[이코노뉴스=조희제 기자] 유럽 주요국 증시는 29일(현지시간) 인플레 둔화에 금리인하 기대감이 부각되자 영국을 제외하고 일제히 상승했다.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09% 상승한 1만6166.45로 마감됐다. 지난 8월 초 이후 약 4개월 만에 최고치다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0.24% 오른 7267.64에 거래를 마쳤다.이탈리아의 FTSE∙MIB지수는 1.06% 뛴 2만9688.45로 거래를 끝냈다. 이는 2008년6월이래 최고치를 경신한 수치다. 범유럽 지
[이코노뉴스=조희제 기자] 미국 뉴욕증시는 28일(현지시간) 금리 인하 가능성을 언급한 연방준비제도(연준∙Fed) 당국자의 비둘기(통화완화 선호) 발언으로 상승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이날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24%(83.51포인트) 오른 3만5416.98에 마감됐다. S&P500지수는 0.1%(4.46포인트) 높은 4554.89에 거래를 마쳤다.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0.29%(40.73포인트) 상승한 1만4281.76에 장을 끝냈다.이날 공개된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이사의 비둘기파
[이코노뉴스=조희제 기자] 국제유가는 28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금리인상 중단 기대감과 달러약세 등 영향으로 2%이상 급등했다.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미국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1월물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2.1%(1.55달러) 상승한 배럴당 76.41 달러로 마감됐다.북해산 브렌트유 2월물은 2.1%(1.65달러) 오른 배럴당 81.5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연준의 금융긴축 장기화 우려가 완화되면서 원유에 대한 수요가 강해진 것으로 분석된다.로이터통신은 연준의 크리스토
[이코노뉴스=조희제 기자] 유럽 주요국 증시는 28일(현지시각) 유럽중앙은행(ECB)의 매파적인 금융긴축 발언 등 영향으로 혼조세를 나타냈다.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0.21% 하락한 7250.13에 거래를 마쳤다.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0.07% 내린 7455.24로 장을 끝냈다.범유럽 지수인 Stoxx600지수는 이날 전장보다 0.30% 떨어진 457.04를 기록했다. 다만 월간으로 해당 지수는 지난 1월 이후 최고 성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반면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
[이코노뉴스=조희제 기자] 미국 뉴욕증시는 27일(현지시간) 온라인 쇼핑 대목인 '사이버 먼데이'를 맞아 차익매물이 쏟아지며 하락했다.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16%(56.68포인트) 하락한 3만5333.47로 마감됐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20%(9.91포인트) 떨어진 4550.43으로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0.07%(9.83포인트) 떨어진 1만4241.02로 장을 끝냈다.주요지수가 약보합 마감한 것은 최근 증시가 연일 상승한 가운데 관망 심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