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현대자동차는 '화(花)려한 손길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현대차에 따르면 지난 26일 서울시, 한국 대학생 홍보대사 연합과 함께 여의도 한강공원 환경 개선을 위해 마포대교 남단 교각 벽화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차 임직원들과 한국 대학생 홍보대사 연합 김세한 의장을 비롯한 대학생 홍보대사 등 120여 명이 참여했다.현대차와 한국 대학생 홍보대사 연합은 2014년 4월부터 서울시의 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 활동인 '화(花)려한 손길 캠페
진에어가 25일 B737-800 항공기 1대를 신규 도입했다.이번에 신규 도입한 항공기는 총 189석 규모의 B737-800 기종이다. 해당 항공기는 김포~제주 노선에 5월 26일부터 투입될 예정이다.이번 신규 도입에 따라 진에어는 B737-800 22대, B777-200ER 4대 등 총 26대의 항공 기단을 운영하게 됐다.올해 진에어는 B737-800 3대, B777-200ER 2대를 추가로 도입하고 기존에 운영하던 B737-800 1대를 송출해 연말까지 운용 항공기를 총 30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진에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늘어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이 신입 사원들에게 "해운은 국제적 감각과 전문적인 지식 습득이 필수다. 꾸준한 노력과 자기개발을 통해 전문성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현대상선에 따르면 유창근 사장은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본사 아산홀에서 열린 CEO(최고경영자) 특강에서 현대상선의 현황과 비전을 공유하고, 환경규제 이슈, 해운업 동향 등을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유 사장은 이 자리에서 신입사원들에게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준비가 필수적"이라며 인성, 배려, 이해, 포용 등
현대상선은 24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제재 해제 철회를 발표한 것과 관련해 "우리나라 수출 화물에 대해 유예기간 동안 허용되는 범위 내에서 수출 기업의 편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현대상선은 이날 오전 이란 제재에 따른 공식 입장을 내고 "지난 5월 8일 미국의 이란핵합의(JCPOA) 공식 탈퇴 선언 및 이란 핵개발 지원국에 대한 강력한 제재를 경고함에 따라 현대상선도 국내 대표 국적선사로서 대응책을 마련했다. 각 산업군 별 또는 수출 품목별로 90일, 180일 유예기간이 주어졌다"며 이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기아자동차의 플래그십(최상위) 세단인 '더 K9' 고객만을 위한 골프대회가 개최된다.기아차는 다음달 11일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K9 고객 골프대회인 '더 K9 골프 인비테이셔널'에 참가할 고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더 K9 골프 인비테이셔널은 1세대 K9 출시 이듬해인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대회다. 기아차는 플래그십 세단을 구입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오너로서의 자부심을 주기 위해 매년 대회를 실시하고 있다
[이코노뉴스=조희제 기자] 한진그룹은 24일 조양호 한진그룹의 부인 이명희씨가 서울 평창동 자택 경비원을 노예처럼 부렸다는 논란에 대해 "4시간 잠자는 것 외에 휴게시간이 없는 거나 마찬가지라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며, 과다한 일을 요구한 바 없다"고 주장했다.한진그룹은 이날 오전 입장자료를 통해 이같이 언급한 뒤 "알람시스템이 작동하는 야간에는 이동순찰보다는 CC(폐쇄회로)TV를 통해 감시하고 이상 발생시 경찰에 신고하도록 지시하기도 했다"고 말했다.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이 경비원을 향해 가위·화분 던졌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이 이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기아자동차는 디자인 고급화와 고급 사양을 확대 적용한 2019년형 스팅어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기아차에 따르면 스팅어는 기아차 최초의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으로 2019년형 모델은 디자의 고급감을 강화하고 고급 사양을 확대 운영한다.기아차는 2019년형 스팅어의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하기 위해 리어 LED 턴시그널 램프, 심리스 플로팅 타입 8인치 내비게이션, 여섯 가지 색상의 인테리어 무드 조명 등을 신규 적용했다. 또 주력모델인 플래티넘 트림에 리얼 알루미늄 콘솔 어퍼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기아, 르노, 벤츠, 볼보, 포르쉐, 피아지오, 인디언 등 30개 차종 28만7955대가 리콜된다.국토교통부는 이들 7개 업체에서 제작 또는 수입해 판매한 자동차 총 30개 차종 28만7955대에서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아차에서 제작·판매한 카니발(YP) 22만4615대는 파워슬라이딩도어 내 끼임 방지프로그램 오류로 탑승자 손가락이 끼이는 등 상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차량은 이날부터 기아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현대모비스의 분할·합병을 골자로 하는 그룹의 지배구조 개편안을 철회하고 향후 재추진하기로 했다. 현대모비스는 21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현재 체결돼 있는 현대모비스와 현대글로비스의 분할·합병 계약을 해제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분할·합병안과 과련해 오는 29일 열릴 예정이었던 임시 주주총회도 취소하기로 했다.임영득 현대모비스 대표는 이날 '주주들에게 드리는 말씀'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발표 이후 주주 분들과 투자자 및 시장에서는 다양한 비판적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의 지배구조개편이 일단 백지화됐다.현대모비스와 현대글로비스는 21일 각각 이사회를 열어 현재 체결돼 있는 분할합병 계약을 일단 해제한 후 분할합병 안을 보완·개선해 다시 추진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이달 29일 열릴 예정이었던 양사 임시 주주총회는 취소됐다. 미국계 행동주의 펀드 엘리엇에 이어 국내외 의결권 자문사들이 반대 권고를 내놓는 등 반대의견이 예상보다 컸던 게 주된 이유다.모비스와 글로비스는 이날 공시에서 "국내외 의결권 자문기관들이 반대의견을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현대모비스가 현대자동차그룹 지배구조 개편과 관련한 임시 주주총회를 취소하기로 했다.현대자동차그룹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21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오는 29일로 예정됐던 현대모비스와 현대글로비스와 분할·합병 관련 임시 주주총회 개최를 취소하기로 결의했다.추후 주총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현대자동차의 브랜드 체험관인 현대 모터스튜디오는 세계적 EDM(일레트로닉 댄스 뮤직) 페스티벌인 '울트라 코리아 2018'을 후원하고 일반 고객 대상 초청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현대차에 따르면 울트라 코리아 2018은 오는 6월 8일부터 사흘간 개최된다. 지난해 기준 참가자 약 12만명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 있는 페스티벌로 올해 역시 체인스모커스, 제드, 데이비드 게타 등 세계 최정상급 EDM 아트스트가 참여할 예정이다. 현대 모터스튜디오는 이번 울트라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현대자동차는 21일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 리무진'의 신차급으로 바뀐 실내·외 디자인과 사양을 공개했다고 밝혔다.현대차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된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 리무진의 특징은 신차급으로 바뀐 실내·외 디자인과 6인승·9인승 2가지 모델 운영 등이다. 외장 디자인은 지난해 말 바뀐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의 대형 캐스캐이딩 그릴과 가로형 헤드 램프를 기반으로 프롬트 및 범퍼 스커트와 사이드 스텝 등 리무진 전용 품목을 추가했다.스타렉스 리무진의 실내 공간을 확
이노션 월드와이드가 제작한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캠페인 '탐험가 섀클턴, 남극 횡단 100년의 꿈을 이루다' 편이 세계 3대 국제 광고제에서 은상, 동상 등을 수상했다.이노션은 미국 뉴욕 링컨센터에서 17일(현지시간) 열린 '2018 뉴욕페스티벌'에서 '섀클턴의 귀환' 편이 '크리에이티브 마케팅 이펙티브니스' 부문에서 은상과 동상 각각 1개,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동상 1개 등 총 3개의 본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이노션에 따르면 칸 국제광고제 및클리오 어워드를 포함해 세계 3대 광고제로 불리는 뉴욕 페스티벌의 2018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이원희 현대자동차 대표는 17일 그룹 지배구조개편안과 관련, “완성차 경쟁력을 강화하면서도 투명하고 선진화된 지배구조로 전환할 수 있는 최적의 방안"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이원희 현대차 대표는 그룹 지배구조개편안이 상정되는 29일 현대모비스 주주총회를 앞두고 이날 입장문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지배구조 재편을 통해 현대차와 현대차그룹은 현재의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한 사업구조를 확립함과 동시에 주주 분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성장의 과실을
판문점 선언을 이끌어낸 4·27 남북정상회담의 영향으로 경의선과 경원선 이용객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코레일은 남북정상회담이 열린 지난달 27일 이후 경의선(서울~도라산)과 경원선(서울~백마고지)의 하루 이용객이 이전보다 각 83%, 58% 늘었다고 15일 밝혔다.코레일에 따르면 경의선과 경원선의 올해 일평균 이용객은 회담 전까지 166명과 2202명을 보였으나 정상회담 이후는 일 304명, 3473명으로 크게 늘었다.특히 국내 유일의 민간인 출입통제구역 안에 있는 도라산역은 연초 74명의 일 평균 방문객에서 최근에는 146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다카타에어백을 장착한 GM차량에 대해 리콜이 실시된다.국토교통부는 한국GM 및 GM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해 판매한 다카타에어백 장착 자동차에 대해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7일 밝혔다. 다카타에어백은 에어백이 터질 때 인플레이터(팽창장치)의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발생한 금속 파편이 운전자를 다치게 할 가능성이 있다.국토부는 "본사 임원면담 등을 통해 리콜을 강력히 요구했으며 그 결과 한국GM 및 GM코리아가 리콜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다카타에어백을 장착한 차량에서의 국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현대자동차는 다음달 8일까지 중학교 자유학기제 특화 진로 교육 프로그램 '현대차와 함께 꿈을 키우는 미래 자동차 학교'에 참여할 중학교 130곳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미래차 학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중학생들의 미래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현대차가 개발해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자유학기제 특화 프로그램이다. 자동차 산업과 미래차 기술을 이해하고 산업 내 다양한 직업을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코노뉴스=이종수 기자] 대한항공이 직원들에게 13년만에 격려금을 지급하는 한편 2014년까지 소진되지 않은 연차를 수당으로 지급한다는 방침을 밝혔다.이 같은 방침이 알려지자 일부 대한항공 직원들은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일가가 회사돈으로 직원들의 불만을 잠재우려는 꼼수에 불과하다고 지적하고 나섰다.16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사측은 일반직과 객실 승무원을 대상으로 기본급의 50%에 해당하는 격려금을 지급한다고 공지했다. 격려금 지급일은 이달 31일이다.대한항공이 성과급 이외에 격려금을 지급하는 것은 2005년 원만한 노사관계 유지를
[이코노뉴스=이종수 기자] 대한항공 직원들이 보다 체계적으로 총수 일가의 각종 비리 의혹을 제보하고 이들에 맞서기 위해 조직 구성을 추진한다.15일 대한항공 전·현직 직원 등이 모인 카카오톡 단체채팅방에 따르면 익명 채팅방 관리자는 직원연대의 조직구성을 위해 직원들의 자원을 받고 있다.관리자는 지금까지 '조양호 회장 일가 퇴진 촉구 촛불집회' 및 '대한항공 갑질 불법 비리 제보방'을 직접 개설해 언론 등에 제보하고 촛불집회를 계획한 익명의 대한항공 직원이다.관리자는 최근 단체채팅방에 '대한항공 직원연대 조직구성'이라는 제목의 공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