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현대·기아자동차는 지난 22일 영국의 가장 저명한 자동차상인 ‘왓카 어워드(What Car? Awards)’에서 올해의 차를 비롯해 9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왓카(The What Car?)’가 주최하는 ‘2019 왓카 어워드(2019 What Car? Awards)에서 지난 22일(현지시각) 니로EV가 ‘올해의 차(Car of the Year)’에 선정됐다.1978년 처음 시작된 왓카 어워드는 올해로 41회를 맞이했으며, 최고상인 ‘올해의 차’, 기술상 등을 포함해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현대자동차가 베트남 탄콩(Thanh Cong)그룹과 판매 합작 법인 설립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베트남 자동차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현대차는 2017년 생산 합작 법인 설립에 이어 판매 합작 법인 설립을 통해 베트남 현지 대응력 강화에 나선다.이번 업무 협약식은 23일 양재동 현대자동차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김승진 현대차 사업관리본부장과 응우엔 뚜안 아잉(Nguyen Tuan Anh) 탄콩그룹 회장을 비롯해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업무 협약 체결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베트남 자동차 시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글로벌 CEO 협의체인 ‘수소위원회(Hydrogen Council)’ 공동회장 취임과 함께, 수소경제 구현을 위한 글로벌 국가 및 민간 차원의 협력을 제안했다.수소위원회 공동회장으로 최근 새로 선임된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23일(현지시간) 브느와 뽀띠에(Benoit Potier) 회장(에어리퀴드 CEO)과의 공동 명의로 다보스포럼에 발송한 기고문에서, 민간에 이어 각국 정부까지 포괄한 글로벌 차원의 민관 협력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강조했다.수소위원회는 현대자동차와 프랑스의 세계적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기아자동차는 23일 스테이지 28(STAGE 28, 서울 강동구 소재)에서 기아차 관계자와 자동차 담당 기자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쏘울 부스터’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 권혁호 부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쏘울 부스터는 파워풀한 드라이빙 성능은 물론 최첨단 사양까지 갖춰 새롭게 태어났다”며, “동급 최고의 상품성을 갖춘 쏘울 부스터가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쏘울 부스터는 2008년 1세대, 2013년 2세대를 거치며 6년만에 선보이는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현대자동차는 2018년 전국 판매 우수자 10명의 명단을 공개하며, 공주지점 임희성(만 44세) 영업부장이 10년 연속 최다 판매 직원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공주지점 임희성 영업부장은 작년 한 해 동안 416대를 판매해 현대자동차 최초로 10년 연속 최다 판매직원에 선정됐다. 이로써 임희성 영업부장은 2001년 7월 입사 이래 작년까지 누적 판매 5,508대를 기록했다.임희성 영업부장은 “열심히 달려온 성과가 쌓여 10년째 판매 1위를 수상했다는 사실에 더욱 뿌듯하며, 이를 가능하게 도와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유니버스가 13년 만에 최고급형 모델을 추가하고, 새롭게 단장해 돌아온다.현대자동차는 22일 유니버스의 상품성 개선모델의 내ᆞ외장 디자인을 공개했다.오는 3월 중 출시될 예정인 유니버스 상품성 개선 모델은 전장이 12.5m인 최고급형 모델 ‘노블EX’가 추가되고, 국내 최초로 ▲엔진룸 화재 소화 장치 ▲운전자 주의 경고(DAW) ▲크래쉬패드 매립형 변속 레버 ▲후방 모니터 등이 적용됐다.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유니버스 노블 EX는 신규 프레임을 적용해 기존 모델보다 휠 간의 거리를 0.5m 늘려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1차 충돌은 물론, 복합충돌 상황까지 고려한 에어백 시스템을 세계에서 처음으로 개발했다. 기존 에어백 시스템이 복합충돌이 일어나는 사고에서도 모든 충돌을 독립적인 1차 충돌로 인식하는 부분을 보완한 것이다.현대·기아차는 21일 국내외 교통사고 사례에 대한 정밀 분석을 토대로 복합충돌 상황에서의 탑승자 안전도를 높인 새로운 에어백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복합충돌이란 차량의 1차 충돌에 이어 다른 자동차나 시설물과 연이어 충돌하는 경우를 뜻하는데, 북미에서 2000년부터 2012년까지 5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설을 앞두고 납품대금 조기 지급과 온누리 상품권 구매를 통해 상생활동에 나선다.현대차그룹은 설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대금 1조 1,295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설 연휴 전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아울러 현대차그룹은 소비 진작과 내수 활성화를 위해 약 128억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해 설 연휴 전 그룹사 임직원에게 지급하는 한편, 설 맞이 임직원 사회봉사 주간 동안 소외이웃 및 결연시설 등을 대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이번 현대차그룹의 납품대금 조기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기아차 대표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Green Light Project)가 2019년에 인도에서 희망의 녹색불빛을 밝힌다.기아자동차는 지난 18일(현지시간) 인도 아난타푸르(Anantapur) 직업교육 고등학교(ITI, Industry Training Institute)에서 딜리 라오(Dilli Rao) 아난타푸르 지역 정부 관계자, 마하부삐(Mahaboobbee) 직업교육 고등학교(ITI) 학교장, 김도식 기아차 인도법인 경영지원실장 등 관계자 및 현지주민 포함 총 500여명이 참석한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말 국내에 출시한 팰리세이드가 40대 남성구매자들의 지지에 힘입어 초반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다.현대자동차그룹은 8일 자체 미디어 채널인 HMG 저널을 통해 지난해 11월 29일 사전계약 첫날부터 8일간 계약된 2만506대의 팰리세이드 소비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주 구매층을 집중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팰리세이드 계약 고객들을 살펴보면 당연한 결과이긴 하지만 남성, 그리고 아빠의 선택을 많이 받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실제 남성 고객의 비율이 85.2%로 여성 고객에 비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현대자동차는 15일부터 18일까지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 오디토리움(일산서구 소재)에서 ‘ISO 전기차 무선충전 국제표준화 회의’를 개최했다.‘ISO 전기차 무선충전 국제표준화 회의’는 자기장을 이용한 전기차 무선충전 기술의 안전성 및 운용에 대한 국제표준안을 제정하기 위해 마련된 회의로,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됐다.이번 회의에는 현대차를 비롯해 미국, 독일, 일본 등 각 국의 전문가 20여명이 참여해 표준안 제정에 대해 자세한 의견을 나누고, 관련 업체들이 제시한 각종 전기차 무선충전기술의 타당성에 대한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7일 유튜브(YouTube)를 통해 공개한 ‘조용한 택시(The Quite Taxi)’ 프로젝트 영상이 11일 만에 조회수 1000만 회를 돌파 했다고 18일 밝혔다.‘조용한 택시’ 영상은 2017년 현대차그룹 R&D 아이디어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받은 ‘청각장애인을 위한 차량 주행 지원 시스템 (ATC : Audio-Tactile Conversion)’ 기술을 기반으로 청각장애인 운전자들이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적용한 프로젝트다.한국어와 영어 2가지 버전으로 공개된 이 영상은 1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친환경차의 대명사 아이오닉이 3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현대자동차는 내ᆞ외장 디자인을 변경하고 기본 트림부터 편의사양을 강화한 아이오닉의 상품성 개선모델 ‘더 뉴 아이오닉’ 하이브리드ᆞ플러그인(plug-in)을 17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현대차는 더 뉴 아이오닉에 동급 최초로 ▲10.25인치 디스플레이 내비게이션 ▲차로 유지 보조(LFA)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등을 적용했다.우선 고객이 별도의 선택사양을 적용하지 않아도 안드로이드 오토, 애플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현대자동차의 대표 전기차 모델 코나 일렉트릭이 싱가포르 공유경제 시장에 본격 뛰어든다.현대자동차는 동남아시아 최대 차량 호출 서비스(Car Hailing) 기업 그랩(Grab)이 최근 코나EV를 활용한 카헤일링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동남아시아에서 전기차를 활용해 차량 호출 서비스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현대차는 이번 서비스 론칭을 위해 코나EV 20대를 그랩 측에 공급했으며, 이를 포함 그랩은 연내에 총 200대의 코나EV를 구매할 계획이다.그랩은 코나EV 20대 모두를 소속 운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현대자동차는 설 명절을 맞아 총 250대의 귀성 차량을 설 연휴 기간 동안 무상 대여해주는 '설 명절 7박 8일 렌탈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현대차는 이벤트 당첨 고객을 대상으로 아반떼, i30, 벨로스터, 쏘나타, 그랜저, 코나, 투싼, 싼타페 등 250대의 차량을 설 연휴기간인 2월 1일부터 8일까지 7박 8일간 무상으로 제공한다.만 21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3일까지 현대자동차 공식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시승을 원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기아차의 텔루라이드가 처음으로 공개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기아자동차는 14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 센터에서 열린 ‘2019 북미 국제 오토쇼(2019 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 이하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텔루라이드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텔루라이드는 기아자동차가 북미 SUV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개발한 북미 전용 모델로 오는 상반기 본격 출시될 예정이다.전면부는 ▲중앙에 기아차 특유의 호랑이코 형상 그릴을 크게 배치해 안정감을 추구했고 ▲세로 방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기아차의 북미 전용 대형 SUV 텔루라이드가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기아자동차는 14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 센터에서 열린 ‘2019 북미 국제 오토쇼(2019 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 이하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텔루라이드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텔루라이드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기아 미국 디자인 센터(Kia Design Center of America, KDCA)’에서 디자인됐으며, 기아자동차의 미국 생산 공장인 조지아 공장에서 생산된다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현대자동차가 벨로스터 N 기반의 고성능 경주차 ‘벨로스터 N TCR’을 디트로이트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현대자동차는 14일(현지시각)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 컨벤션 센터(COBO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2019 북미 국제 오토쇼(2019 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 이하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고성능 경주차 ‘벨로스터 N TCR’을 비롯, 양산차급인 ‘엘란트라 GT N Line(국내명: i30 N Line)’을 공개했다.디트로이트 모터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제네시스 G70(지 세븐티)가 글로벌 자동차 시장 내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북미 시장에서 다시 한번 최고의 자리에 올라섰다.제네시스 브랜드는 14일(현지시각),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 센터에서 열린 ‘2019 북미 국제오토쇼(NAIAS, 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이하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G70가 승용 부문 ‘2019 북미 올해의 차(NACTOY, The North American Car and Truck of the Year)’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현대차 코나가 글로벌 자동차 시장 내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북미 시장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라섰다.현대자동차는 14일(현지시각),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 센터에서 열린 ‘2019 북미 국제오토쇼(NAIAS, 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이하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코나가 유틸리티 부문 ‘2019 북미 올해의 차(NACTOY, The North American Car and Truck of the Year)’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코나는 지난 2009년 프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