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협력사 채용박람회’가 올해로 8회째를 맞이했다.현대차그룹은 20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코엑스(COEX)에서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권기홍 동반성장위원장,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제조산업정책국장, 정만기 자동차산업협회장, 오원석 현대·기아차 협력회장, 윤여철 현대차 부회장 등 각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 현대자동차그룹 협력사 채용박람회’ 개막 행사를 가졌다.이번 협력사 채용 박람회는 서울을 시작으로 광주(3월 28일), 대구(4월 8일), 창원(4월 16일), 울산(4월 30일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인도 최대 차량 호출 서비스(Car Hailing) 기업 올라(Ola)에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를 결정하고, 인도 모빌리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인도 내 차량 메이커 중 최초로 플릿 시장에 진입함으로써 ‘차량 개발·판매→플릿 관리→모빌리티 서비스’에 이르는 공유경제 가치사슬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게 된다.이는 지난해 9월 현대차그룹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인도에서 공개한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 업체’로의 전환을 추진하는 고강도 혁신 전략의 일환이다.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기아자동차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4월말부터 약 4개월 동안 진행되는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 ‘레드 크리에이터’ 2기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지난해 처음 시작된 ‘레드 크리에이터’는 미래 가망 고객인 대학생들이 기아차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제안함으로써, 기아차와 대학생들의 동반 성장을 꾀하는 장기 서포터즈 프로그램이다.특히 초기 아이디어 제안 수준을 넘어 실제 기아차 직원들의 업무에 적용될 수 있는 수준 높고 참신한 아이디어 도출을 목표로 한다.이를 위해 주제 및 업무 연관성을 고려해 배정된 실제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기아자동차는 지난 15일 제주 해비치호텔(서귀포시 소재)에서 열린 ‘2019 기아 스타 어워즈’ 행사에서 지난해 판매 우수자 163명에 대한 시상을 했다고 18일 밝혔다.‘기아 스타 어워즈’는 판매 우수 직원들의 지난 해 성과를 격려하고, 올 한 해 좋은 실적을 거두기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올해 행사에서는 지난해 767대를 판매한 망우지점 정송주 영업부장이 ‘판매왕’으로 등극했다.1994년 생산직으로 입사해 1999년 영업직으로 전직한 정송주 영업부장은 2006년부터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주요 뉴스 알려줘.” “네, 오는 21일 출시되는 신형 쏘나타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탑재하고 더 똑똑해 진다는 소식입니다.”이 같은 대화가 사람과 차량 사이에 이뤄지는 시대가 열린다.현대자동차는 21일 출시되는 ‘스마트 모빌리티 디바이스’ 신형 쏘나타에 카카오와 협력해 개발한 음성인식 대화형비서 서비스를 최초로 적용한다.음성인식 비서 서비스는 카카오의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 i(아이)’를 활용한 서비스로, 현대차와 카카오는 2017년 초부터 스마트 스피커인 ‘카카오미니’의 다양한 기능을 차량 안에서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신형 쏘나타 사전계약 대수가 1만대를 돌파했다.현대자동차는 11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신형 쏘나타 사전계약을 접수한 결과 닷새 만인 15일까지 1만203대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이는 하루에 약 2000대씩 계약된 것으로 지난해 기존 쏘나타 한달 평균 판매대수 5,487대보다 거의 두 배나 많은 실적을 불과 5일 만에 달성한 것이다.특히 전세계적인 SUV 열풍으로 인해 지난 5년간(2014~2018년) 국산 중형세단의 산업수요가 무려 19.8%나 감소하는 어려운 상황에서 달성한 것이어서 의미가 있다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기아자동차는 15일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정의선 현대차 수석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했다.기아차는 이날 서울 서초구 기아차 본사 2층 대강당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갖고 정의선 현대차 수석부회장, 박한우 기아차 사장, 주우정 재경본부장 전무를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정 부회장은 이번 사내이사 선임으로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등 4개 핵심계열사의 사내이사를 겸임하게 됐다.정 부회장은 2005~2008년 기아차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다. 이후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현대차 부회장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현대자동차는 수소전기자동차의 기술과 친환경 수소에너지가 만들어 갈 미래 수소 사회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 '수소전기하우스 시즌 2'가 부산 벡스코 야외광장에 개관했다고 14일 밝혔다.현대자동차와 부산시는 이날 오영춘 현대차 부산지역본부장, 유재수 부산시 경제부시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열고 수소전기하우스 시즌2의 시작을 알렸다.'자동차가 만든 에너지로 사는 집'을 콘셉트로 한 '수소전기하우스'는 현대자동차가 수소전기차를 통해 생성된 에너지를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현대자동차는 올해 초 출시한 대형 트럭 '엑시언트 프로(XCIENT PRO)'에 특화된 정비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우선 현대자동차는 3월부터 올해 말까지 엑시언트 프로 트랙터로 화물 운송 중 차량이 고장 나 차량을 대차해 운행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대차 운행 비용을 보상해주는 '차량 대차 비용 지원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실시한다.현대자동차는 '차량 대차 비용 지원 서비스'를 도입해 상용차 고객들이 차량 고장으로 입는 손실을 최소화하고 정비 서비스 경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현대차가 현대해상과 손잡고 고객의 안전 운전을 돕기 위한 위한 ICT 기술 기반 신규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현대자동차는 지난 13일 현대차 영동대로 사옥(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현대해상과 안전한 운전 환경 조성을 위한 ‘ICT 융복합 상품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날 체결식에는 허병길 현대차 판매사업부장과 박주식 현대해상 자동차보험부문장 등 현대자동차 및 현대해상 관계자가 참석했다.현대자동차와 현대해상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고객의 운전 행태 기반의 보험 상품을 비롯해 차량 빅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현대자동차는 3세대 플랫폼의 개발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이달 21일 출시되는 스마트 모빌리티 디바이스 ‘신형 쏘나타’를 시작으로 앞으로 나올 신차에 순차적으로 적용된다.3세대 플랫폼은 이미 충돌 안전도에서 업계 최고 수준을 인정받은 2세대 플랫폼의 장점을 혁신적으로 진화시켜 △안전성능 △연료소비효율 △동력성능 △주행성능 △디자인 혁신 △에어로다이내믹 등 차량 전반에 걸친 기본기를 업그레이드했다.플랫폼은 서스펜션과 파워트레인 배치에서부터 중량 배분, 무게 중심 등 자동차의 핵심 요소들을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기아차가 KBO 리그를 8년 연속 후원한다.기아자동차는 지난 12일 국내영업본부 사옥(서울 압구정동 소재)에서 정운찬 한국야구위원회(이하 KBO) 총재, 권혁호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자동차 부문 공식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기아차는 지난 2012년부터 KBO 리그 후원을 지속해 오고 있다.기아차는 2019 KBO 리그 공식 후원사로서 ▲정규시즌, 올스타전, 한국시리즈 MVP 차량 후원 ▲KBO 업무용 차량 후원 ▲주요 경기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현대자동차의 신형 쏘나타 디자인에 대한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들과 소비자의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12일 현대차에 따르면 미국 유력 자동차 매체인 모터트렌드는 최근 "현대 쏘나타가 눈에 띄게 고급스러워 보인다. 안팎으로 성숙한 디자인(2020 Hyundai Sonata Looks Significantly More Upscale. More mature design inside and out)"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올렸다.모터트렌드는 이 기사에서 “현대차는 기존 모델보다 더 매력적이고 진보적인 디자인을 만드는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현대자동차의 후원으로 세계적 예술가 ‘카라 워커’의 작품이 현대미술의 중심지에 전시된다.현대자동차는 영국의 현대미술관 ‘테이트 모던(Tate Modern)’에서 개최되는 ‘현대 커미션(Hyundai Commission)’의 2019년 전시 작가로 ‘카라 워커(Kara Walker)’가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현대 커미션’은 지난 2014년 현대자동차와 테이트 모던이 체결한 11년 장기 후원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대규모 전시 프로젝트로서, 현대미술의 발전과 대중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매년 1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기아자동차가 12일 안전성과 가격 경쟁력을 높인 2020년형 K5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2020년형 K5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소비자 선호사양의 기본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한편 합리적 사양 조정으로 가격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 선택폭을 확대했다.먼저 기아차는 주력 상품인 2.0 가솔린 모델에는 ‘프레스티지’ 트림부터 ▲차량 전방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기본화했다.이를 통해 기존에 100만원 이상의 추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현대자동차와 SK텔레콤이 고객 응대용 서비스 로봇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현대자동차와 SK텔레콤은 지난 11일 경기도 화성시 소재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에서 ‘서비스 로봇 개발을 위한 양사의 인공지능 플랫폼 간 상호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체결식에는 현대자동차 조성환 연구개발본부 부본부장, 현동진 로보틱스팀 팀장과 SK텔레콤 김윤 AI센터장, 유웅환 SV 이노베이션 센터장 등 현대차와 SK텔레콤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현대차와 SK텔레콤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자동차 전시장에 시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KT서브마린은 미국 해저 네트워크 건설 및 유지보수 전문업체 ‘서브콤(SubCom)’이 발주한 ‘주피터 프로젝트(Jupiter Project)’에서 90억원 규모의 해저 케이블 설치 공사를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주피터 프로젝트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허보사 비치(Hermosa beach)와 일본 도쿄도 마루야마(Maruyama), 필리핀 가마리네스 다엣(Daet) 지역 등을 연결하는 해저 네트워크 구축하는 사업이다.이 프로젝트로 구축되는 해저 케이블의 길이는 1만4600km에 이른다.최근 국가간 전송되는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이달 출시 예정인 신형 쏘나타에 보스(BOSE)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이 탑재된다.현대자동차는 11일 보스와 협력을 통해 개발한 고성능 사운드 시스템을 신형 쏘나타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옵션 선택 사양 / ‘인스퍼레이션’ 모델 기본 적용)보스가 현대차와 협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우선 신형 쏘나타에는 기존 LF쏘나타에 적용된 8개(기존 프리미엄 사운드 기준) 스피커 보다 4개 더 많은 12개의 스피커가 적용됐다. 현대차가 중형 차급에 12개의 프리미엄급 스피커를 적용하는 것은 이번 신형 쏘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현대자동차는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안실련)과 함께 ‘드라이빙 플러스’ 프로그램을 실시해 운전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감을 향상시켜주는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현대차가 마련한 ‘드라이빙 플러스’ 프로그램은 가상현실 속 운전 체험을 통해 ▲급차량 출몰 ▲버스 정류장 무단횡단 ▲경사구간 급차로 변경 ▲추돌사고 현장 ▲주행 중 화물낙하 등 다양한 교통사고 상황별 경험 및 교육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또한 가상현실 속 운전 체험 중 현대차의 안전기술인 ▲조향력 확보가능 장치(ABS, Ant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기아자동차는 3월 6일부터 7일까지 해비치 호텔(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소재)에서 서비스 협력사 ‘AUTO Q(이하 오토큐)’ 대표자들을 초청해 ‘2019 서비스 협력사 대표자 세미나’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기아자동차 서비스 협력사 대표자 세미나’는 기아자동차가 오토큐 대표자들과 기아자동차의 미래 서비스 비전을 공유하고 상호 이해를 증진시켜 상생할 수 있는 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매년 진행하는 행사다.이번 행사에는 기아자동차 서비스사업부장 우양훈 상무를 비롯한 기아자동차 임직원들과 오토큐 대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