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역 자연&자이’ 조감도. (사진=GS건설)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GS건설 ‘광주역 자연&자이’가 오는 26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경기도시공사와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태영건설·대보건설)은 오는 26일 경기 광주시 역동 광주역세권 도시개발구역 A1블록에서 ‘광주역 자연&자이’를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광주역 자연&자이는 경기광주역 일대에서 이루어지는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의 역세권 단지다.

광주역 자연&자이는 경기도시공사와 GS건설 컨소시엄이 공동으로 선보이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다. 총 1,031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74㎡ 170가구 △84㎡A타입 702가구 △84㎡B타입 74가구 △84㎡C 타입 85가구 등 전 가구가 중소형으로 설계됐다.

광주역 자연&자이는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타입에 따라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위한 ‘ㄷ자' 형태의 주방 구조, 주방 팬트리는 물론 현관 창고, 알파룸, 안방 드레스룸, 다용도실, 침실 붙박이장(자녀방) 등이 제공된다.

광주 경안천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엘리시안가든, 가족산책로 등 조경시설도 갖춰진다. 또한 어린이 수목원, 자이팜을 비롯해 다이닝가든, 리빙가든 등도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는 “광주역 자연&자이는 교육, 상업, 공원 등의 생활인프라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입지여건에 경강선을 이용한 강남 및 판교, 분당으로의 직주근접 생활권을 갖추고 있다”며 “여기에 자이(Xi) 브랜드 프리미엄을 포함한 민간참여형 공공분양”이라고 말했다.

청약 일정으로는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 청약 접수가 예정돼 있다. 당첨자 발표는 8월 7일 예정이다.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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