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대한민국 대표 치킨 브랜드 bhc치킨이 오는 23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개최되는 사업설명회에서는 bhc치킨만의 제품 개발 능력과 마케팅전략, 차별화된 사업 비전, 가맹점주와의 상생정책 등을 소개하는 시간과 bhc치킨 대표 메뉴에 대한 시식회와 전문 컨설턴트와의 1대일 개인 상담 등이 이루어질 계획이다.bhc치킨은 그동안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착한기업으로 주목받아 이번 사업설명회가 관심을 받고 있다.bhc치킨은 가맹점과의 의미 있는 상생을 위해 나눔에 뜻을
[이코노뉴스=최성범 기자] 단일 창업보육기관으로 국내 최대 규모(2만3659㎡)인 서울창업허브가 오는 21일 개관한다.14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창업허브는 흩어져 있는 창업 지원정책과 창업 관련 정보를 하나로 연계·종합하는 콘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이에 따라 보육, 투자, 판로 지원 등 창업과 관련한 모든 정보와 서비스를 한 공간에서 제공하는 명실상부한 ‘창업 허브’로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창업허브에는 민간협력 15개사를 비롯해 초기성장기업(BI) 30개사, 성장기업(post-BI) 18개사
[이코노뉴스=이명호 (재)여시재 솔루션 디자이너] 인간이 경험을 하며 배우면서 지식의 체계를 세우듯이, 인공지능은 현실의 데이터(Big Data)를 입력받아 경험을 하듯이 패턴(룰)을 인식하고(강력한 병렬 CPU와 GPU), 그 룰을 현실에 적용해 보면서 룰을 수정하는 인간과 같은 사고를 하게 되었다. 엔진의 등장이 인간의 근력(노동력)을 대체하기 위한 것이었듯이, 컴퓨터의 등장이란 인간의 지력을 대체하기 위한 것이었다. 때문에 언젠가는 인간의 지력(지능)과 같거나 뛰어 넘는 것이 등장하리라는 것은 당연한
[이코노뉴스=이명호 (재)여시재 솔루션 디자이너] “서울 가본 놈하고 안 가본 놈이 싸우면 안 가본 놈이 이긴다"는 속담이 있다. 4차산업 혁명에 대해 목소리 크고 자신 있게 말하는 사람이 이기는 분위기다.스위스 시골 마을 다보스에서 열린 행사에서 ‘4차산업 혁명이 다가오고 있다. 앞으로 사회를 통틀어 바꿀 것이다. 그런데 어떻게 바꿀지는 누구도 모른다. 분명한 것은 컴퓨터 기반의 자동화로 많은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다’라는 주장은 수만 킬로 떨어진 우리 사회에 커다란 충격으로 다가왔다. 알파고라는 인공지
[이코노뉴스=고태경 팀스퀘어 대표] “저성장, 뉴노멀의 시대입니다. 세상은 새로운 기준들로 재편될 것입니다. 그곳에 여러분의 기회가 있습니다.”어느 창업관련 행사에서 주영섭 현 중기청장이 스타트업 대표들에게 던진 당부의 말이다.저성장은 필연적으로 사회 전반에 걸쳐 여러 문제의식들을 불러오기 마련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등장하는 다양한 창의적인 문제해결 방식들이 우리에게 익숙했던 가치들을 해체하며,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새로운 대안으로 빠르게 자리 잡을 것이라는 통찰이다.새롭게 기준이 되는 서비스는 당
[이코노뉴스=최성범 기자] 차기 정부의 창업지원 정책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유력한 대선 후보인 문재인, 안철수 등이 창업지원 및 중소기업 정책에 관한 한 비슷한 정책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관련 부처의 역할과 업무 영역, 정책 우선 순위 등에 있어선 조정이 이뤄질 전망이다.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모두 중소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현재의 중소기업청을 중소기업부로 승격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문재인 후보는 중소벤처기업부 신설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11일 문재인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창업경험이 있는 30~40대 직장인중 10명중 8명은 중도에 사업을 접은 것으로 나타났다.27일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30~40대 남녀 직장인 396명을 대상으로 '창업경험과 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30.3%가 '창업을 했던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그러나 이들 중 '현재 창업을 유지하고 있다'는 응답자는 17.5%에 불과했다. 82.5%는 '폐업했다'고 답했다.창업 유지 기간은 '1년6개월 미만'이 56.7%로 조사됐다. 기간별로는 '6개월~1년 미만'(24.2%)과 '2년 이상'(24.2%)
[이코노뉴스=조희제 국장] 조기 대선이 예상되면서 대통령 선거를 향한 레이스가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일자리 창출이 대선 주자들의 핵심 어젠다로 부상했다.우선 여론 조사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국가가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정책 수단과 재정 능력을 총 투입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며 일자리 대통령을 자임하고 나섰다.이를 위해 공공부문에서 80만개, 근무시간 단축으로 50만개 등 모두 13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게 핵심 공약이다.남경필 경기지사도 대선출마 선언식에서 “혁신을 통해 ‘일자리 대통령’이
[이코노뉴스=이종수 기자] 황록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27일 "경기 회복 지원을 위해 연간 신규보증 계획의 60%인 6조6000억원을 올해 상반기에 집중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황 이사장은 이날 서울가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경제기반 강화와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보증지원을 확대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신보는 최근의 어려운 대내외 경제여건을 반영해 일반보증 총량 규모를 당초 계획보다 2조5000억원 늘린 43조원 공급할 예정이다.만약 중소기업에 추가적인 유동성 공급이 필요할 경우 최대 45조1000억원까지 탄력적으로 보증총량을
[이코노뉴스=이종수 기자] 우리나라 벤처기업 10곳중 6곳은 3년안에 문을 닫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상공회의소는 15일 '통계로 본 창업생태계 제2라운드' 보고서를 통해 "창업절차가 초고속으로 이뤄지며 벤처기업수는 사상최대(3만개)를 기록했다. 하지만 벤처기업의 62%는 3년을 못버티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실제로 지난 10년간 창업장벽은 크게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다.세계은행의 국가별 기업환경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창업 등록단계는 12단계에서 2단계로 축소됐고, 소요시간은 22일에서 4일로 줄었다.이는 스타트업 천국 미국
지난해 한해 동안 자영업자에게 나간 은행권 대출중 80% 이상이 50대이상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노인 빈곤율이 최근 5년 새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대출 규모마저 증가해 가계부채의 뇌관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의원이 3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내은행의 월별 개인사업자 대출 현황'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개인사업자 대출 잔액은 261조1423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21조8801억원(9.1%)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개인사업자 대출은 가계대출 통계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이코노뉴스=이종수 기자] 정부가 올해 창업 활성화를 위해 역대 최대인 3조5000억원 규모의 신규 벤처펀드를 조성키로 했다. 벤처투자 목표도 2조3000억원으로 정했다.정부는 1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로 '창업 활성화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창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황교안 권한대행은 이날 회의를 주재하면서 "정부는 청년을 비롯해 모든 경제 주체가 누구나 쉽게 창업해서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황 권한대행이 창업 문제와 관련해 관계 장관회
[이코노뉴스=이종수 기자] 내년 상반기부터 푸드트럭에 한해 옥외광고가 허용된다.또 손톱 손질 등 네일아트를 하는 자영업자와 피부관리를 하는 자영업자가 가게를 함께 차리고 장사를 할 수 있게 된다.병원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미용업소에서 음성적으로 해오던 의료기기를 이용한 피부미용 시술도 양성화된다.중소기업청이 28일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 '규제개혁 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소상공인 및 청년창업 현장규제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중기청은 소상공인의 경영 어려움을 해소하고 청년의 도전적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이코노뉴스=최성범 주필] 4일 폐막한 창조경제 박람회는 행사 규모는 컸지만 박근혜 대통령 탄핵의 열풍 속에서 어수선한 분위기를 면치 못했다. 참여기업은 늘었지만 관람객은 예전보다 줄어들었다는 점이 이를 말해준다.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 올해 박람회는 1687개 기관·기업이 참여해 1852개 부스 규모로 치뤄졌다. 박근혜 대통령의 경제정책 브랜드인 창조경제의 정책 성과를 홍보하고 싶은 생각에 그 행사의 규모를 크게 잡아 기획했을 것이란 짐작이 가능하다. 역대 최대 규모인 33억
한성숙 서비스총괄 부사장은 22일 네이버를 기술플랫폼으로 진화시키며 소상공인과 글로벌 성공신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한 부사장은 이날 서울 삼성동에서 열린 '네이버 커넥트 2017'의 키노트 연설에서 "2017년 네이버는 기술플랫폼으로 변화·발전할 것"이라며 "인공지능 대화시스템 '아미카', 자율주행차 기술, 음성통역 앱 '파파고', 웹 브라우저 '웨일' 등이 대표적 사례"라고 말했다.그는 또 향후 5년 동안 콘텐츠·기술 분야에 5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을 공개했다. 한 부사장은 지난달 네이버 차기 대표이사로 내정돼 내년 3월 취임한
우리나라 스타트업(신생벤처) 기업은 창업 비용 3154만원에 멤버 3명이 시작하는 것으로 조사됐다.한국 스타트업 생태계 포럼은 16일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 포럼 스타트업 백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백서에 따르면 스타트업 소재지는 서울 강남구가 39%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판교테크노밸리가 있는 경기도 성남시가 22%를 기록했다.초기 창업 비용은 2만7000달러(약 3154만원)로 멤버 2.78명으로 시작했다. 창업 아이템의 51%는 모바일·인터넷 등 IT서비스였다.스타트업 창업자 가운데 석박사 이상 고학력자 비중은 2
[이코노뉴스=조희제 기자] CJ대한통운이 유망 청년기업 육성을 위한 스타트업 발굴에 본격 나섰다.CJ대한통운은 국내 스타트업 기업과 창업 준비자를 대상으로 (사)스타트업포럼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CJ대한통운이 후원하는 '2016 글로벌 진출 유망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는 CJ대한통운과 (사)스타트업포럼이 지난 3월 체결한 '유망 스타트업 기업 발굴·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국내 스타트업 기업 생태계 활성화 및 정착을 돕고 유망 청년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진출을 지원할 목적으로 마련됐다.특히
[이코노뉴스=이성주 기자] 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은 18일 "창업자금 지원을 융자 중심에서 투자 중심으로 바꿔나가고, 재도전 지원 사업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최 차관은 이날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2016년 창업보육센터장 교육에 참석, '창업정책의 방향'을 주제로 한 축사를 통해 "우수한 기술 창업에 대해서는 실패의 부담을 줄여주고 다시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정부는 이러한 창업의 열기가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적극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어 "우
[이코노뉴스=이혜경 기자] 아산나눔재단(이사장 이경숙)은 11일 서울 역삼로 마루180에서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알럼나이 게더링 2016’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정주영 창업경진대회 알럼나이 게더링은 매년 개최되는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출신 스타트업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선후배 기업인의 교류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는 행사다.이날 행사에는 제5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에 선발된 8개 창업팀과 1회부터 4회 대회 출신 스타트업, 벤처캐피탈, 액셀러레이터, 파트너사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오는 24일 개최되는 제5회 정주영 창업경
[이코노뉴스=이종수 기자] SK그룹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육성중인 2기 벤처기업이 성공 지표로 알려진 1천만 달러의 투자유치를 눈앞에 두고 있다.SK그룹은 2일 “대전센터와 공동 육성한 드림벤처스타(DVS) 2기가 100억원에 달하는 투자금을 유치, 조만간 미화로 1천만 달러의 투자금 유치를 목전에 두고 있다”면서 “투자 규모로만 보면 1기에 비해 2배 이상 성장했다”고 밝혔다.SK그룹과 대전센터가 지난 2014년 10월(DVS 1기)에 이어 2015년 9월(DVS 2기)에 기술벤처 10팀씩을 선발, 전문적인 인큐베이팅을 10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