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공제회 직원들이 6일 서울남부보훈지청으로부터 추천 받은월남전 참전유공자를 찾아 위문하고 있다.  (사진=군인공제회)
군인공제회 직원들이 6일 서울남부보훈지청으로부터 추천 받은월남전 참전유공자를 찾아 위문하고 있다. (사진=군인공제회)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군인공제회는 설 명절을 앞둔 6일, 국가유공자 중 가정환경이 어려운 5명을 서울남부보훈지청으로부터 추천받아 위문금과 선물을 전달했다.

군인공제회는 2013년부터 설과 추석 명절에 국가유공자 위문활동을 펼쳐왔다. 한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로 위문금만 전달했는데, 올해부터는 군인공제회 임직원이 국가유공자 자택으로 위문 방문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재관 이사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분들께 지속적인 사회적 관심이 절실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조금은 더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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