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주희 석포제련소 부장, 박영민 석포제련소 소장, 엄태항 봉화군수, 배상윤 석포제련소 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봉화군)
(왼쪽부터) 김주희 석포제련소 부장, 박영민 석포제련소 소장, 엄태항 봉화군수, 배상윤 석포제련소 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봉화군)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영풍은 지난 22일 봉화군청을 방문해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석포제련소를 운영하는 영풍은 지난 2004년부터 매년 현금과 현물을 기부해 관내 취약계층의 난방비, 생계비,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박영민 석포제련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며 또한 코로나19 위기를 이겨낼 수 있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행복금고를 통해 봉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발굴한 대상자의 집수리 지원 사업비로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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