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KB국민은행은 3.1운동 102주년을 맞아 ‘한국홍보 전문가’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를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과 서경덕 교수는 지난해 9월 유관순 열사의 서거 100주년 추모영상을 함께 제작한 바 있으며, 올해는 숨은 독립영웅 4人에 대한 주제로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연중으로 진행되며 오는 5월 ‘스물네살의 용감한 청년 조명하 의사’ 기념영상을 시작으로 독립영웅의 의거일, 출생일에 순차적으로 캠페인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서경덕 교수는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들의 조국 독립을 위한 헌신을 기리고, 세상에 알리고자 KB국민은행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지난 2년 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국민들께 알린 성과를 토대로, 더 많은 업적을 재조명하기 위해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국민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그들의 숭고한‘독립운동정신’이 온 국민에게 용기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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