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정바이오 주가흐름(그래픽=네이버금융 캡처)

[이코노뉴스=어 만 기자] 페스트 관련주로 불리는 우정바이오와 삼성제약이 하락세다.

우정바이오는 4일 코스닥 시장에서 오전 10시29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63%(300원) 하락한 1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정바이오는 28일부터 1일까지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다 2일 강보합 마감했다. 3일에는 6.17%의 낙폭으로 급락했다.

삼성제약은 코스피 시장에서 3.64%(155원) 떨어진 41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제약은 27일을 제외하고 25일부터 3일까지 5% 미만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흑사병 관련주'로 흑사병의 원인으로 지목받는 생쥐 관련 산업이나 치료제로 알려진 페니실린 관련 기업들이 있다. 삼성제약, 보령제약, 신풍제약, 종근당바이오, 인트론바이오, 우정바이오 등이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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