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한필이 칼럼니스트] 무술년(戊戌年) 201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황금개띠의 해'인 올해는 우리 모두 행복한 세상이 되기를 기원합니다.새해에도 우리는 각자에게 주어진 일을 성실히 수행해야 합니다. 월급쟁이라는 신분은 노동을 팔아 임금을 취하는 자입니다. 큰 뜻을 품었다해도 사회적으로는 그런 신분일 뿐입니다. 세상이 그 뜻을 읽어 대접해주지는 않습니다. 그것 역시 받아드릴 밖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명의 차원으로 가면 다른 계가 펼쳐집니다. 그래서 평천하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습니다.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