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패션 도매 시장과 국내외 소매 사업자를 연결하는 B2B 패션 플랫폼 '신상마켓'이 테라 얼라이언스에 합류한다.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테라는 신상마켓을 운영하는 딜리셔스와 블록체인 기반 결제 시스템 적용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사 파트너십에 따라 신상마켓은 간편결제 서비스 '차이(CHAI)'를 주문, 결제, 사입, 배송을 한 번에 해결하는 '신상배송' 서비스의 결제수단으로 사용한다. 차이는 신상마켓에서 상품을 구매하는 소매사업자들에게 다양한 할인혜택 및 낮은 수수료를 제공하고 경제적인 부담을 낮춰 포용적 금융을 실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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