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일본 완전 실업률은 2.3%로 전월 대비 0.1% 포인트 낮아졌다.

닛케이 신문은 30일 총무성이 발표한 9월 노동력조사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며 남성 완전 실업자 수가 줄면서 2개월 연속 실업률이 저하했다고 보도했다.

완전 실업률을 남녀별로 보면 남성이 2.4%로 8월에 비해 0.1% 포인트 떨어졌다. 여성은 전월과 같은 2.3%를 기록했다.

취업자 수(계절조정치)는 3만명 증가한 6665만명을 기록했으며 비노동력인구가 5만명 늘어난 4264만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1인당 일자리 수를 보여주는 9월 유효 구인배율은 전월보다 0.01 포인트 상승한 1.64배에 달했다. 이는 1974년 1월 1.64배와 같은 것이다.

 

저작권자 © 이코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