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국민대학교 글로벌 창업벤처대학원은 글로벌 감각을 가진 창업전문가 육성을 위해 2019학년도 석사과정 대학원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국민대학교 글로벌 창업벤처대학원에 따르면 졸업생 뿐 아니라 현재 재학중인 대학원생들도 경력개발이 이뤄져 한국투자파트너스, 벤처캐피털협회, 창업진흥원, 엔젤투자협회와 같은 창업분야 기관들을 비롯하해 프라이머 및 와이엔아처 엑설러레이터부터 고려대(세종캠퍼스)와 동덕여대의 교원까지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실제 창업을 한 대학원생들 위해 각종 정부지원사업들과 국민대 창업보육센터를 연계한 성장지원을 하고 있다고 대학원 측은 설명했다.

대학원생들은 재학중 현장과 실행중심의 창업교육을 통해 사전지식과 네트워크를 쌓고, 창업교육 및 창업기업의 투자와 보육에 직접 참여하며 실무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이미 석사학위를 취득한 대학원생들도 다수 지원하며 창업분야로의 경력전환을 이루고 있으며, 재학생 전원 해외연수 및 미국 플로리다 대학의 창업교육전문가 프로그램(Experiential Classroom)참여를 지원받아 글로벌 감각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국민대 글로벌 창업벤처대학원의 김도현 원장은 “창업분야의 교육전문가 및 글로벌 벤처기업 육성 전문가, 그리고 혁신창업가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꾸준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국민대 글로벌 창업벤처대학원의 2019년 석사과정 대학원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는 10월 22일부터이며, 대학원 입시설명회를 26일 선릉역 근처에 위치한 롯데엑셀러레이터 15층에서 공개적으로 진행한다.

입학전형은 서류심사와 학업계획서, 면접을 통해 선발하며, 자세한 내용 및 원서접수는 대학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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