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종수 기자]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청년창업,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제3호 도시재생 모태펀드가 출범한다.

국토교통부는 9일 제3호 도시재생 모태펀드를 운용할 민간 운용사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펀드는 125억원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중 민간 운용사 선정을 완료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투자에 착수할 예정이다.
 
도시재생 모태펀드는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내 발전 가능성이 높은 청년창업,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해 투자하는 정책펀드다.
 
1호 펀드(250억 규모)는 지난해 6월부터 투자를 시작해 현재까지 5개 유망기업에 45억원을 투자 중이다. 2호 펀드(250억 규모)는 작년 12월 운용사 선정 이후 조합을 결성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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