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종수 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이 차세대 함정의 스마트 환경 구축을 위한 기자재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

현대중공업은 부산 현대글로벌서비스 본사에서 한국조선해양, 현대글로벌서비스, 아비커스 등 그룹 계열사들, 한국선급(KR)과 함께 '함정용 스마트 솔루션 기자재 개발 및 기본인증(AIP)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에 참여한 5개 기관과 회사는 함정용 스마트 솔루션 기자재 기본인증 획득을 위한 상호 협력, 한국형 구축함(KDDX) 스마트 솔루션 기자재 적용을 위한 상호 기술지원, 스마트 함정용 기자재 추가 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 등 스마트 함정 개발에 필요한 핵심 기자재 개발 분야에서 협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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