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한국고용정보원·정보통신산업진흥원·충북광역자활센터가 공동 개최한 비대면 장보기 행사 (사진=한국고용정보원)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한국고용정보원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충북광역자활센터와 함께 자활기업 생산품 비대면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이 자발적으로 우리 농축수산물을 구입해 설 선물로 전달하는 ‘설날 착한선물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착한선물 나눔 캠페인은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공공기관 직원이 우리 농축수산물을 구입함으로써 시름에 빠진 농어업민을 돕고 취약계층에 따뜻한 정을 나누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품 주문부터 수령까지 대면 상황을 최소화해 이뤄졌다. 지역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자활센터 생산품 중 선호도가 높은 농축수산물가공품 등 15개 제품이 선정됐다.

나영돈 고용정보원장은 “우리 자활기업이 판로를 확보하고 취약계층 자립을 확대할 수 있도록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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