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한국고용정보원은 17일 다함께소통단과 공동으로 충북혁신도시 상가번영회에 KF94 마스크 2000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다함께소통단은 한국고용정보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소비자원, 한국중부발전 등 5개 공공기관의 지역발전 협업기구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 재확산 예방과 지역 상권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5개 기관이 함께 마련한 마스크 지원품은 상가번영회를 통해 혁신도시 각 상인과 상점을 찾는 고객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전달식은 번영회 사무실에서 이희성 고용정보원 혁신기획단장과 박노정 상가번영회장 등 주요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지키며 간소하게 진행됐다.
박노정 회장은 “코로나19 재확산에도 우리 소상인들은 생업에 종사할 수밖에 없다”며, “대면 활동이 많은 상인과 상점 이용 시민의 안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최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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