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충북혁신도시 상점에 마스크 2000장을 기부한 다함께소통단 (사진=고용정보원)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한국고용정보원은 17일 다함께소통단과 공동으로 충북혁신도시 상가번영회에 KF94 마스크 2000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다함께소통단은 한국고용정보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소비자원, 한국중부발전 등 5개 공공기관의 지역발전 협업기구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 재확산 예방과 지역 상권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5개 기관이 함께 마련한 마스크 지원품은 상가번영회를 통해 혁신도시 각 상인과 상점을 찾는 고객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전달식은 번영회 사무실에서 이희성 고용정보원 혁신기획단장과  박노정 상가번영회장 등 주요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지키며 간소하게 진행됐다.

박노정 회장은 “코로나19 재확산에도 우리 소상인들은 생업에 종사할 수밖에 없다”며, “대면 활동이 많은 상인과 상점 이용 시민의 안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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