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한국고용정보원은 5일 지역인재 육성 및 취업지원을 위한 오픈캠퍼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용정보원 오픈캠퍼스는 충북대·교통대 등 6개 충북지역 선도대학과 협력해 운영하는 현장실무 교육 과정이다. 컴퓨터 관련 전공 대학생 29명을 대상으로 9월 10일부터 약 두 달간 실시됐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5시간 규모의 전체 과정을 언택트·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번 과정에서는 ▲온라인서비스 개발 ▲데이터시각화 ▲채용 트렌드 소개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 공공기관 정보화 실무 교육과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혁신도시 활성화 및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 처음 실시했으며, 추후 타 공공기관과 협업해 교육 과정을 확대할 계획이다.

나영돈 한국고용정보원장은 “취업 취약계층 중 하나인 무경험 구직자에 대한 실무 교육 및 취업 지원을 통해 지역발전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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