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정원 기자] 현대카드는 위급한 상황을 대비하는 비상금 카드인 '이머전시 카드(Emergency Card)'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현대카드에 따르면 이 카드는 위급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이 충전된 선불카드로 재난 구호물품을 연상하게 하는 캔 패키지 속에 밀봉해 제공된다.

캔 패키지 상단에는 위급한 상황에 당황하지 않도록 사용 설명서가 적혀있다. 카드 유효 기한은 발급일로부터 5년이다.

카드는 현대카드가 서울 이태원에서 운영하는 '바이닐앤플라스틱(Vinyl&Plastic)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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