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성주 기자] 신한금융투자가 10일 더블유게임즈(192080)에 대해 주요 게임들의 매출 순위 상승과 자회사의 나스닥 상장 등이 예정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미국 경제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과 소셜카지노의 높은 리텐션을 감안하면 2분기 매출액은 전기대비 21.5% 성장이 기대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5월 더블유카지노와 더블다운카지노 등 주요 게임 매출 순위가 전월 대비 소폭 상승했다.

이 연구원은 "다음달 1일 나스닥 상장이 예정된 자회사 DDI의 공모가격은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상장 경쟁사들의 밸류에이션을 감안하면 높은 가치로 상장이 가능할 것 같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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